[여기는 진주] 임진왜란 최대성 장군 유적 경남문화재 지정 외

임진왜란 당시 전공을 세운 것으로 전해진 최대성 장군의 유적이 경상남도 문화재로 지정됐습니다.

유적은 진주시 미천면에 있는 최대성 장군의 제단비와 현판 등 5점입니다.

최대성 장군은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 휘하에서 한산대첩과 합포해전 등에 참전했습니다.

‘지리산 산청 고로쇠 약수 축제’ 25일 개최

17회 지리산 고로쇠 약수 축제가 오는 25일 산청 곶감유통센터에서 열립니다.

이번 축제에서는 고로쇠 약수를 할인 판매하며, 약수 마시기 대회 등이 마련됩니다.

산청군은 지리산의 고로쇠는 해발 천m 청정 지역에서 자생해 품질이 뛰어나다고 설명했습니다.

진주시, ‘청년 자격증 응시료’ 연간 10만 원 지원

진주시가 자격증 취득을 원하는 지역 청년들에게 연간 10만 원의 응시료를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어학시험을 포함해 국가기술 자격증 등 모두 540여 종이며, 39살 이하 미취업 청년이면 1인당 연간 2회,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KAI 인니 기술자 KF-21 기술 유출 시도…수사 전환

한국항공우주산업, KAI에서 근무하던 인도네시아 기술자가 한국형 초음속 전투기 KF-21 자료를 유출하려다가 적발된 사건이 경찰 수사로 전환됐습니다.

방위사업청과 국군방첩사령부, 국가정보원으로 구성된 정부 합동조사팀은 오늘(22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인도네시아 기술자 A씨에 대한 수사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