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현역 2명 모두 경선 통과…현역 의원 공천 생존율은?
입력 2024.02.22 (22:13)
수정 2024.02.22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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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총선 후보를 가리기 위한 더불어민주당 1차 경선에서 대전과 충남 2개 지역 현역 국회의원들이 모두 승리했습니다.
지금까지 대전과 세종, 충남 20개 선거구에서 현역 의원 9명의 공천이 확정됐는데 남은 공천 과정에서 얼마나 더 포함될 지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성용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 1차 경선 결과 대전과 충남 2곳의 현역 의원 모두 본선행을 확정했습니다.
대전 유성구갑에서는 조승래 의원이 오광영 예비후보를, 당진에서는 어기구 의원이 송노섭 예비후보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강민정/더불어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 부위원장 : "대전은 유성구갑 조승래 후보입니다. 충남 당진시는 어기구 후보입니다. 48시간 이내에 재심위에 재심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현재 대전과 세종, 충남 20개 선거구에서 단수공천된 현역 의원은 민주당 강준현, 강훈식, 문진석, 박범계 의원과 국민의힘 성일종, 이상민, 정진석 의원 등 7명입니다.
민주당 이정문, 장철민 의원과 국민의힘 장동혁 의원 등 3명은 경선을 통과해야 하고 무소속과 불출마 의원 외에 5명은 아직 공천 방식이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파열음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강승규 예비후보와 경선이 예정됐던 국민의힘 홍문표 의원은 동일 지역구 3회 이상 낙선자 감점 등 공천 방식에 반발해 경선을 포기했습니다.
평가 하위 10%에 포함된 민주당 박영순 의원과 공천배제에 거론된 국민의힘 이명수 의원도 반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명수/아산시갑 국민의힘 국회의원/어제 : "컷오프 기준이 제대로 정립되었는지, 당선 가능성을 한 번의 여론조사로 판단한 것은 아닌지 묻고 싶어졌습니다."]
반발하는 현역 의원들에 대한 제3지대의 물밑 영입전도 본격화하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25일 1차 경선 결과를, 민주당은 28일 2차 경선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성용희입니다.
촬영기자:이동훈
총선 후보를 가리기 위한 더불어민주당 1차 경선에서 대전과 충남 2개 지역 현역 국회의원들이 모두 승리했습니다.
지금까지 대전과 세종, 충남 20개 선거구에서 현역 의원 9명의 공천이 확정됐는데 남은 공천 과정에서 얼마나 더 포함될 지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성용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 1차 경선 결과 대전과 충남 2곳의 현역 의원 모두 본선행을 확정했습니다.
대전 유성구갑에서는 조승래 의원이 오광영 예비후보를, 당진에서는 어기구 의원이 송노섭 예비후보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강민정/더불어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 부위원장 : "대전은 유성구갑 조승래 후보입니다. 충남 당진시는 어기구 후보입니다. 48시간 이내에 재심위에 재심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현재 대전과 세종, 충남 20개 선거구에서 단수공천된 현역 의원은 민주당 강준현, 강훈식, 문진석, 박범계 의원과 국민의힘 성일종, 이상민, 정진석 의원 등 7명입니다.
민주당 이정문, 장철민 의원과 국민의힘 장동혁 의원 등 3명은 경선을 통과해야 하고 무소속과 불출마 의원 외에 5명은 아직 공천 방식이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파열음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강승규 예비후보와 경선이 예정됐던 국민의힘 홍문표 의원은 동일 지역구 3회 이상 낙선자 감점 등 공천 방식에 반발해 경선을 포기했습니다.
평가 하위 10%에 포함된 민주당 박영순 의원과 공천배제에 거론된 국민의힘 이명수 의원도 반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명수/아산시갑 국민의힘 국회의원/어제 : "컷오프 기준이 제대로 정립되었는지, 당선 가능성을 한 번의 여론조사로 판단한 것은 아닌지 묻고 싶어졌습니다."]
반발하는 현역 의원들에 대한 제3지대의 물밑 영입전도 본격화하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25일 1차 경선 결과를, 민주당은 28일 2차 경선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성용희입니다.
촬영기자:이동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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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02-22 22: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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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후보를 가리기 위한 더불어민주당 1차 경선에서 대전과 충남 2개 지역 현역 국회의원들이 모두 승리했습니다.
지금까지 대전과 세종, 충남 20개 선거구에서 현역 의원 9명의 공천이 확정됐는데 남은 공천 과정에서 얼마나 더 포함될 지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성용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 1차 경선 결과 대전과 충남 2곳의 현역 의원 모두 본선행을 확정했습니다.
대전 유성구갑에서는 조승래 의원이 오광영 예비후보를, 당진에서는 어기구 의원이 송노섭 예비후보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강민정/더불어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 부위원장 : "대전은 유성구갑 조승래 후보입니다. 충남 당진시는 어기구 후보입니다. 48시간 이내에 재심위에 재심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현재 대전과 세종, 충남 20개 선거구에서 단수공천된 현역 의원은 민주당 강준현, 강훈식, 문진석, 박범계 의원과 국민의힘 성일종, 이상민, 정진석 의원 등 7명입니다.
민주당 이정문, 장철민 의원과 국민의힘 장동혁 의원 등 3명은 경선을 통과해야 하고 무소속과 불출마 의원 외에 5명은 아직 공천 방식이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파열음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강승규 예비후보와 경선이 예정됐던 국민의힘 홍문표 의원은 동일 지역구 3회 이상 낙선자 감점 등 공천 방식에 반발해 경선을 포기했습니다.
평가 하위 10%에 포함된 민주당 박영순 의원과 공천배제에 거론된 국민의힘 이명수 의원도 반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명수/아산시갑 국민의힘 국회의원/어제 : "컷오프 기준이 제대로 정립되었는지, 당선 가능성을 한 번의 여론조사로 판단한 것은 아닌지 묻고 싶어졌습니다."]
반발하는 현역 의원들에 대한 제3지대의 물밑 영입전도 본격화하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25일 1차 경선 결과를, 민주당은 28일 2차 경선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성용희입니다.
촬영기자:이동훈
총선 후보를 가리기 위한 더불어민주당 1차 경선에서 대전과 충남 2개 지역 현역 국회의원들이 모두 승리했습니다.
지금까지 대전과 세종, 충남 20개 선거구에서 현역 의원 9명의 공천이 확정됐는데 남은 공천 과정에서 얼마나 더 포함될 지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성용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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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1차 경선 결과 대전과 충남 2곳의 현역 의원 모두 본선행을 확정했습니다.
대전 유성구갑에서는 조승래 의원이 오광영 예비후보를, 당진에서는 어기구 의원이 송노섭 예비후보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강민정/더불어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 부위원장 : "대전은 유성구갑 조승래 후보입니다. 충남 당진시는 어기구 후보입니다. 48시간 이내에 재심위에 재심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현재 대전과 세종, 충남 20개 선거구에서 단수공천된 현역 의원은 민주당 강준현, 강훈식, 문진석, 박범계 의원과 국민의힘 성일종, 이상민, 정진석 의원 등 7명입니다.
민주당 이정문, 장철민 의원과 국민의힘 장동혁 의원 등 3명은 경선을 통과해야 하고 무소속과 불출마 의원 외에 5명은 아직 공천 방식이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파열음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강승규 예비후보와 경선이 예정됐던 국민의힘 홍문표 의원은 동일 지역구 3회 이상 낙선자 감점 등 공천 방식에 반발해 경선을 포기했습니다.
평가 하위 10%에 포함된 민주당 박영순 의원과 공천배제에 거론된 국민의힘 이명수 의원도 반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명수/아산시갑 국민의힘 국회의원/어제 : "컷오프 기준이 제대로 정립되었는지, 당선 가능성을 한 번의 여론조사로 판단한 것은 아닌지 묻고 싶어졌습니다."]
반발하는 현역 의원들에 대한 제3지대의 물밑 영입전도 본격화하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25일 1차 경선 결과를, 민주당은 28일 2차 경선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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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용희 기자 heestor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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