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정부 “총력 대응” 외

전공의들의 병원 이탈이 나흘째 이어지자, 정부가 보건의료재난 위기경보를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올렸습니다. 정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꾸리고 의료 공백에 총력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폭설에 전신주 넘어져…얼어붙은 도로서 다중 추돌

많은 눈이 내린 경북 울진에서 전신주가 넘어져 전기가 끊기고 주민이 고립됐습니다. 경기도 안성에선 얼어붙은 도로에서 덤프트럭과 승합차 등 차량 여러 대가 추돌하는 등 곳곳에서 눈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GTX-A 수서-동탄, 영업 시운전…다음 달 30일 개통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A의 수서-동탄 구간에서 오늘부터 영업시운전이 시작됐습니다. 다음 달 말 개통을 앞두고 열차운행 계획이 적정한지 등을 점검하고, 탈선 등에 대비한 안전 훈련도 진행됩니다.

엔비디아 호실적에 미 다우지수 사상 최고치

인공지능, AI 반도체 제조사인 미국의 엔비디아가 예상보다 높은 실적을 발표하면서 다우 지수와 S&P500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인공지능 분야에 대한 기대가 커지며 시장이 들썩였는데, 변동성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오디세우스’ 달 착륙…민간기업 세계 최초

미국 민간기업이 쏘아 올린 달 탐사선 '오디세우스'가 달 착륙에 성공했습니다. 미국이 달에 탐사선을 착륙시킨 건 아폴로 17호 이후 52년 만이고, 민간 기업이 성공한 건 세계 최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