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필리핀, 영유권 분쟁 남중국해 암초에서 일주일만에 또 마찰
입력 2024.02.23 (15:58)
수정 2024.02.2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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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news/2024/02/23/20240223_IgCEME.jpg)
중국 해경과 필리핀 정부 선박이 영유권 분쟁 중인 남중국해 스카버러 암초, 중국명 황옌다오 인근 해역에서 일주일 만에 또 마찰을 빚었습니다.
간위 중국 해경 대변인은 오늘(23일) SNS를 통해 22일부터 23일까지 필리핀 어업수산자원국 선박이 중국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황옌다오 인근 해역을 침범했다고 밝혔습니다.
간 대변인은 이어 중국 해경은 법에 따라 항로 통제 등 필요한 조처를 통해 필리핀 선박을 퇴거시켰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중국과 필리핀은 일주일 전인 지난 15일에도 스카버러 암초에서 마찰을 빚는 등 최근 남중국해 영유권에 대한 양국 간 갈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9일 필리핀은 남중국해에서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미국과 제3차 공동 해군 순찰을 벌이고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구글 지도 캡처]
간위 중국 해경 대변인은 오늘(23일) SNS를 통해 22일부터 23일까지 필리핀 어업수산자원국 선박이 중국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황옌다오 인근 해역을 침범했다고 밝혔습니다.
간 대변인은 이어 중국 해경은 법에 따라 항로 통제 등 필요한 조처를 통해 필리핀 선박을 퇴거시켰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중국과 필리핀은 일주일 전인 지난 15일에도 스카버러 암초에서 마찰을 빚는 등 최근 남중국해 영유권에 대한 양국 간 갈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9일 필리핀은 남중국해에서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미국과 제3차 공동 해군 순찰을 벌이고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구글 지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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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02-23 16: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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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해경과 필리핀 정부 선박이 영유권 분쟁 중인 남중국해 스카버러 암초, 중국명 황옌다오 인근 해역에서 일주일 만에 또 마찰을 빚었습니다.
간위 중국 해경 대변인은 오늘(23일) SNS를 통해 22일부터 23일까지 필리핀 어업수산자원국 선박이 중국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황옌다오 인근 해역을 침범했다고 밝혔습니다.
간 대변인은 이어 중국 해경은 법에 따라 항로 통제 등 필요한 조처를 통해 필리핀 선박을 퇴거시켰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중국과 필리핀은 일주일 전인 지난 15일에도 스카버러 암초에서 마찰을 빚는 등 최근 남중국해 영유권에 대한 양국 간 갈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9일 필리핀은 남중국해에서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미국과 제3차 공동 해군 순찰을 벌이고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구글 지도 캡처]
간위 중국 해경 대변인은 오늘(23일) SNS를 통해 22일부터 23일까지 필리핀 어업수산자원국 선박이 중국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황옌다오 인근 해역을 침범했다고 밝혔습니다.
간 대변인은 이어 중국 해경은 법에 따라 항로 통제 등 필요한 조처를 통해 필리핀 선박을 퇴거시켰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중국과 필리핀은 일주일 전인 지난 15일에도 스카버러 암초에서 마찰을 빚는 등 최근 남중국해 영유권에 대한 양국 간 갈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9일 필리핀은 남중국해에서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미국과 제3차 공동 해군 순찰을 벌이고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구글 지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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