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진료 거부 나흘째…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입력 2024.02.23 (19:38) 수정 2024.02.23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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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에서도 전공의들이 정부 의대 정원 확대 정책에 반발해 진료 거부에 나서면서 지역 의료 공백이 나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북대병원과 원광대병원, 예수병원 등 전북지역 수련병원을 이탈해 진료를 거부한 전공의는 240여 명이며, 이로 인한 입원 병실 축소와 수술 연기, 취소 등 환자들의 피해가 늘어날 전망입니다.

정부는 오늘(23) 오전 8시부터 보건의료 재난위기경보를 가장 높은 수준인 '심각' 단계로 높였으며, 의료 공백이 마무리될 때까지 비대면 진료를 전면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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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공의 진료 거부 나흘째…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 입력 2024-02-23 19:38:53
    • 수정2024-02-23 19:42:47
    뉴스7(전주)
전북에서도 전공의들이 정부 의대 정원 확대 정책에 반발해 진료 거부에 나서면서 지역 의료 공백이 나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북대병원과 원광대병원, 예수병원 등 전북지역 수련병원을 이탈해 진료를 거부한 전공의는 240여 명이며, 이로 인한 입원 병실 축소와 수술 연기, 취소 등 환자들의 피해가 늘어날 전망입니다.

정부는 오늘(23) 오전 8시부터 보건의료 재난위기경보를 가장 높은 수준인 '심각' 단계로 높였으며, 의료 공백이 마무리될 때까지 비대면 진료를 전면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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