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서 제설·구조·복구 작업 이어져

입력 2024.02.23 (21:49) 수정 2024.02.23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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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 전부터 내린 폭설로 경북 197가구, 290여 명이 고립됐었지만 제설 작업이 진행되며 통행이 가능해졌습니다.

구조 작업도 진행돼 오늘 오후 3시쯤 울진군 왕피리에서 폭설에 고립됐던 70대 치매환자가 구조돼 인근 호텔로 이송됐습니다.

울진군 금강송면에서는 폭설에 전신주가 넘어져 220여 가구에 전기가 끊겼지만 현재 15가구를 제외한 모든 가구에 전기 공급이 재개됐습니다.

한편 경북 동해안 일부 지역에는 눈발이 여전히 날리는 가운데 내일 밤부터 경북서부내륙에 눈이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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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진서 제설·구조·복구 작업 이어져
    • 입력 2024-02-23 21:49:14
    • 수정2024-02-23 22:05:13
    뉴스9(대구)
사흘 전부터 내린 폭설로 경북 197가구, 290여 명이 고립됐었지만 제설 작업이 진행되며 통행이 가능해졌습니다.

구조 작업도 진행돼 오늘 오후 3시쯤 울진군 왕피리에서 폭설에 고립됐던 70대 치매환자가 구조돼 인근 호텔로 이송됐습니다.

울진군 금강송면에서는 폭설에 전신주가 넘어져 220여 가구에 전기가 끊겼지만 현재 15가구를 제외한 모든 가구에 전기 공급이 재개됐습니다.

한편 경북 동해안 일부 지역에는 눈발이 여전히 날리는 가운데 내일 밤부터 경북서부내륙에 눈이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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