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 에너지로 도시 운영’…2025 수소도시 조성사업 설명회

입력 2024.02.25 (11:02) 수정 2024.02.25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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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 에너지원을 활용해 도시 기반시설을 구축하는 '수소도시'의 추가 선정을 위한 지자체 대상 수소도시 조성사업 설명회가 열립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25일) 2025년 신규 수소도시 조성사업 선정을 위해 전국 지자체 대상 수소도시 조성사업 설명회를 오는 27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수소도시 조성사업'은 국비 200억 원을 지원해 수소를 주거, 업무, 교통, 산업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수소생산 설비, 이송·저장 장치 등의 도시 기반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입니다.

구체적으로는 도시 내에 수소 생산시설을 갖추고 수소 배관망, 충전시설 등 추가 기반 시설들도 설치해 주거와 교통 등에 수소 에너지가 사용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지난 2020년 울산과 전북 전주·완주, 경기 안산시 3곳이 첫 수소 시범도시로 선정됐고, 2023년에는 6곳(평택, 남양주, 당진, 보령, 광양, 포항), 2024년에는 3곳(양주, 부안, 광주 동구)이 추가로 선정돼 현재 12개의 지자체에서 수소도시 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국토부는 이번에 진행될 2025년 수소도시 설명회에서 지역 여건을 반영할 수 있는 유연한 총사업비 계획 수립 등 기존과 달라진 수소도시사업 내용들을 중점적으로 설명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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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소 에너지로 도시 운영’…2025 수소도시 조성사업 설명회
    • 입력 2024-02-25 11:02:01
    • 수정2024-02-25 11:02:27
    경제
수소 에너지원을 활용해 도시 기반시설을 구축하는 '수소도시'의 추가 선정을 위한 지자체 대상 수소도시 조성사업 설명회가 열립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25일) 2025년 신규 수소도시 조성사업 선정을 위해 전국 지자체 대상 수소도시 조성사업 설명회를 오는 27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수소도시 조성사업'은 국비 200억 원을 지원해 수소를 주거, 업무, 교통, 산업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수소생산 설비, 이송·저장 장치 등의 도시 기반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입니다.

구체적으로는 도시 내에 수소 생산시설을 갖추고 수소 배관망, 충전시설 등 추가 기반 시설들도 설치해 주거와 교통 등에 수소 에너지가 사용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지난 2020년 울산과 전북 전주·완주, 경기 안산시 3곳이 첫 수소 시범도시로 선정됐고, 2023년에는 6곳(평택, 남양주, 당진, 보령, 광양, 포항), 2024년에는 3곳(양주, 부안, 광주 동구)이 추가로 선정돼 현재 12개의 지자체에서 수소도시 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국토부는 이번에 진행될 2025년 수소도시 설명회에서 지역 여건을 반영할 수 있는 유연한 총사업비 계획 수립 등 기존과 달라진 수소도시사업 내용들을 중점적으로 설명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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