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 날씨] 내일 아침, 오늘보다 쌀쌀…동해안 눈·비

전국 곳곳에 내리던 눈과 비는 대부분 잦아들고 지금은 대체로 흐린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동해안 지역은 동풍의 영향으로 다시 눈비 구름이 만들어지겠습니다.

모레 새벽까지 강원 산지에는 최대 7cm, 동해안에는 1에서 5cm의 눈이 예상됩니다.

그 밖의 지역은 내일 구름이 많이 끼겠고, 오전까지 안개가 짙은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영하 1도, 광주와 대구는 영상 1도로 오늘보다 1~2도 정도 낮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8도, 대전 9도, 부산 11도로 오늘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4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모레까지 해수면의 높이가 높은 기간입니다.

만조 때 침수 피해가 없도록 조심해야겠습니다.

주 후반에는 꽃샘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정보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강채희/진행:정세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