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경 씨, 오늘 첫 재판…‘신변 보호’ 요청

입력 2024.02.26 (06:18) 수정 2024.02.26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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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부인 김혜경 씨가 오늘 오후 첫 공판을 앞두고 법원에 신변보호를 요청했습니다.

김 씨 측 법률대리인은 지난 23일 수원지법 형사13부에 신변보호 요청서를 제출했는데, 법원이 요청을 받아들일 경우 법원 직원들이 김 씨와 동행해 신변을 보호하고 비공개 통로를 이용해 법정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김 씨는 2021년 8월 민주당 인사 3명과 식사한 뒤 식사비 10만 4천 원을 경기도청 법인카드로 결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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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혜경 씨, 오늘 첫 재판…‘신변 보호’ 요청
    • 입력 2024-02-26 06:18:28
    • 수정2024-02-26 06:28:30
    뉴스광장 1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부인 김혜경 씨가 오늘 오후 첫 공판을 앞두고 법원에 신변보호를 요청했습니다.

김 씨 측 법률대리인은 지난 23일 수원지법 형사13부에 신변보호 요청서를 제출했는데, 법원이 요청을 받아들일 경우 법원 직원들이 김 씨와 동행해 신변을 보호하고 비공개 통로를 이용해 법정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김 씨는 2021년 8월 민주당 인사 3명과 식사한 뒤 식사비 10만 4천 원을 경기도청 법인카드로 결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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