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집단 사직 여파…구급대 지연 이송 속출

입력 2024.02.26 (08:00) 수정 2024.02.26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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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들의 집단 사직 여파로 주말 동안에도 의료 현장의 혼란이 이어졌습니다.

대전과 충남지역 수련병원 전공의 70% 가량이 현장을 이탈한 가운데, 5개 병원에서 150여 명의 신규 인턴들이 임용을 포기하며 임용식 등 일정이 취소됐습니다.

또 근무자들이 줄면서 각 병원들이 응급실 병상 규모를 줄여 운영하면서, 대전에서만 23일부터 어제까지 사흘동안, 14건의 구급대 지연 이송 사례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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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공의 집단 사직 여파…구급대 지연 이송 속출
    • 입력 2024-02-26 08:00:40
    • 수정2024-02-26 08:35:44
    뉴스광장(대전)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 여파로 주말 동안에도 의료 현장의 혼란이 이어졌습니다.

대전과 충남지역 수련병원 전공의 70% 가량이 현장을 이탈한 가운데, 5개 병원에서 150여 명의 신규 인턴들이 임용을 포기하며 임용식 등 일정이 취소됐습니다.

또 근무자들이 줄면서 각 병원들이 응급실 병상 규모를 줄여 운영하면서, 대전에서만 23일부터 어제까지 사흘동안, 14건의 구급대 지연 이송 사례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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