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춘천 단독주택서 불…밤 사이 사건 사고 종합

입력 2024.02.26 (09:30) 수정 2024.02.26 (09:5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어제저녁 강원도 춘천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집이 모두 탔습니다.

광주광역시의 한 아파트에서도 불이 나 입주민들이 다급히 대피하는 등 밤사이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밤 사이 사건·사고, 김영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희뿌연 연기가 주택을 집어삼켰고, 소방관들이 호스로 거센 물줄기를 뿌립니다.

어제저녁 8시 10분쯤 강원도 춘천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97살 김 모 씨의 집이 모두 불탔습니다.

불은 한 시간 1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어제 오후 5시 10분에는 광주 두암동의 한 아파트 4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1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고, 아파트 주민들이 급히 대피했습니다.

어젯밤 경기 안산시 상록구의 한 고물상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고, 쌓여있던 쓰레기가 불에 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오늘(26일) 새벽 한 시 반쯤 강원도 횡성군 횡성읍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한 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나자 아파트 주민 2백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KBS 뉴스 김영은입니다.

영상편집:양다운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강원 춘천 단독주택서 불…밤 사이 사건 사고 종합
    • 입력 2024-02-26 09:30:35
    • 수정2024-02-26 09:59:42
    930뉴스
[앵커]

어제저녁 강원도 춘천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집이 모두 탔습니다.

광주광역시의 한 아파트에서도 불이 나 입주민들이 다급히 대피하는 등 밤사이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밤 사이 사건·사고, 김영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희뿌연 연기가 주택을 집어삼켰고, 소방관들이 호스로 거센 물줄기를 뿌립니다.

어제저녁 8시 10분쯤 강원도 춘천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97살 김 모 씨의 집이 모두 불탔습니다.

불은 한 시간 1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어제 오후 5시 10분에는 광주 두암동의 한 아파트 4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1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고, 아파트 주민들이 급히 대피했습니다.

어젯밤 경기 안산시 상록구의 한 고물상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고, 쌓여있던 쓰레기가 불에 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오늘(26일) 새벽 한 시 반쯤 강원도 횡성군 횡성읍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한 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나자 아파트 주민 2백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KBS 뉴스 김영은입니다.

영상편집:양다운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