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여, 권성동 단수공천…야, 임종석 공천 고심 외

국민의힘이 '친윤계'로 불리는 권성동 의원을 단수 공천하고, 이원모 전 대통령실 인사비서관을 전략 공천했습니다. 민주당에선 '친문계'로 불리는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에 대한 공천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사직 만 명…“29일까지 복귀하면 책임 안 물어”

전공의들의 업무 중단이 일주일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사직서를 제출한 전공의들이 만 명이 넘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정부는 전공의들의 복귀 시한을 29일로 못박고, 다음 달부터는 미복귀 전공의들에 대해 사법 절차에 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기업 가치 올리면 세제 혜택…‘밸류업 방안’ 공개

한국 증시 저평가 현상을 해소하기 위한, 정부의 '기업 밸류업 지원 방안'이 공개됐습니다. 상장 기업들이 스스로 주가를 올리기 위한 계획를 세워 공시하도록 하고, 우수 기업들에게 세제 혜택을 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내용 등이 담겼습니다.

주담대 ‘스트레스 DSR’ 적용…은행 대출 한도↓

오늘부터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에 스트레스 DSR 제도가 시행돼, 대출 한도가 줄어들게 됩니다. 금리가 오를 가능성까지 반영해 대출을 규제하게 돼, 상반기에는 빌릴 수 있는 금액이 최대 4%까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