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당국, 수돗물 남세균 감추기 급급”

입력 2024.02.26 (20:05) 수정 2024.02.26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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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환경운동연합 등 4개 단체는 환경부와 대구시가 수돗물 필터에서 녹조 독소를 만드는 남세균이 검출됐는데도 책임지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최근 법원의 판결로 남세균 검출 사실이 확인됐지만 환경부와 대구시가 대책 수립은 커녕 정정 보도 소송 등 사실을 감추는데만 급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환경부와 대구시 공무원들을 직무 유기 혐의로 고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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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당국, 수돗물 남세균 감추기 급급”
    • 입력 2024-02-26 20:05:19
    • 수정2024-02-26 20:34:01
    뉴스7(대구)
대구 환경운동연합 등 4개 단체는 환경부와 대구시가 수돗물 필터에서 녹조 독소를 만드는 남세균이 검출됐는데도 책임지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최근 법원의 판결로 남세균 검출 사실이 확인됐지만 환경부와 대구시가 대책 수립은 커녕 정정 보도 소송 등 사실을 감추는데만 급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환경부와 대구시 공무원들을 직무 유기 혐의로 고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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