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신안군의회 ‘목포·신안’ 단일 선거구 획정안 반대 외

입력 2024.02.26 (20:10) 수정 2024.02.26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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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의회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구획정안을 반대하는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신안군의회는 오늘 발표한 성명서에서 신안은 서울의 22배, 전남 육지 면적과 같은 넓은 지역인데도 이런 농어촌 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하지 않고 인구수만을 기준으로 획정안을 마련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신안군의회는 또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선거구획정안을 합리적으로 조정해 특례안을 마련하고 신안군민의 정당한 참정권을 보장하는 기존 선거구로 유지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전남도선관위, 총선 선거법 위반 17건 적발

전라남도 선거관리위원회가 제22대 총선과 관련해 공직선거법 위반 행위 17건을 적발했습니다.

전남 선관위는 위반 행위 가운데 지난 1일 선거구민들을 대상으로 대담 행사를 진행하면서 공약을 발표하고 개최 비용을 이벤트 업체에 지급한 혐의로 예비 후보 1명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또, 인쇄물과 시설물에 대한 선거법 위반 사항 9건과 문자메시지 이용 관련 5건, 공무원 등의 선거 개입 1건, 기타 1건은 경고 조치했습니다.

목포시 ‘전면 개편’ 시내버스 노선 시범 운영

목포시가 17년 만에 전면 개편한 시내버스 노선의 시범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목포시는 노선 개편 용역과 공론화 과정을 거쳐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을 추진하게 됐고 공공성과 효율성을 반영해 14개 노선을 8개 노선으로 개편했다고 밝혔습니다.

목포시는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주요 정류장별로 안내 요원을 배치하고 전담 콜센터도 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전남도 “사우디 기업, 영암 삼포 기업도시 투자 의향”

전남도가 사우디아라비아 투자기업인 디노믹스 컨소시엄으로부터 영암 삼포지구 기업도시 투자 의향서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가 밝힌 디노믹스 그룹의 투자의향서에는 전남 영암 삼포지구 기업도시에 데이터 센터와 연구 기반 시설, 스마트 팩토리 등을 조성한다는 계획이 담겨 있습니다.

디노믹스 컨소시엄은 한국의 포스코에이앤씨와 사우디아라비아의 트와이크 그룹, 미국의 업타임 인스터튜트 등 정보통신과 건설 기업들이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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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는 전남] 신안군의회 ‘목포·신안’ 단일 선거구 획정안 반대 외
    • 입력 2024-02-26 20:10:51
    • 수정2024-02-26 20:27:58
    뉴스7(광주)
신안군의회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구획정안을 반대하는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신안군의회는 오늘 발표한 성명서에서 신안은 서울의 22배, 전남 육지 면적과 같은 넓은 지역인데도 이런 농어촌 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하지 않고 인구수만을 기준으로 획정안을 마련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신안군의회는 또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선거구획정안을 합리적으로 조정해 특례안을 마련하고 신안군민의 정당한 참정권을 보장하는 기존 선거구로 유지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전남도선관위, 총선 선거법 위반 17건 적발

전라남도 선거관리위원회가 제22대 총선과 관련해 공직선거법 위반 행위 17건을 적발했습니다.

전남 선관위는 위반 행위 가운데 지난 1일 선거구민들을 대상으로 대담 행사를 진행하면서 공약을 발표하고 개최 비용을 이벤트 업체에 지급한 혐의로 예비 후보 1명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또, 인쇄물과 시설물에 대한 선거법 위반 사항 9건과 문자메시지 이용 관련 5건, 공무원 등의 선거 개입 1건, 기타 1건은 경고 조치했습니다.

목포시 ‘전면 개편’ 시내버스 노선 시범 운영

목포시가 17년 만에 전면 개편한 시내버스 노선의 시범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목포시는 노선 개편 용역과 공론화 과정을 거쳐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을 추진하게 됐고 공공성과 효율성을 반영해 14개 노선을 8개 노선으로 개편했다고 밝혔습니다.

목포시는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주요 정류장별로 안내 요원을 배치하고 전담 콜센터도 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전남도 “사우디 기업, 영암 삼포 기업도시 투자 의향”

전남도가 사우디아라비아 투자기업인 디노믹스 컨소시엄으로부터 영암 삼포지구 기업도시 투자 의향서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가 밝힌 디노믹스 그룹의 투자의향서에는 전남 영암 삼포지구 기업도시에 데이터 센터와 연구 기반 시설, 스마트 팩토리 등을 조성한다는 계획이 담겨 있습니다.

디노믹스 컨소시엄은 한국의 포스코에이앤씨와 사우디아라비아의 트와이크 그룹, 미국의 업타임 인스터튜트 등 정보통신과 건설 기업들이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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