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오영주 중기부 장관 “지역청년 창업 지원 방안 확대” 외

입력 2024.02.26 (20:16) 수정 2024.02.26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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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간추린 단신입니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오늘 광주를 찾아 청년 창업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청년 인재들이 창업을 통해 성공적인 삶을 개척"하고 "지역의 발전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중기부의 지역 창업 지원을 더욱 확대하는 방향을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오 장관은 또, 청년 일자리 우수기업 한 곳을 찾아 중소기업 장기재직자 대상 주택 우선 공급, 직장어린이집 비용 지원 등 근로 환경 개선을 약속했습니다.

광주공원에 ‘빛포차 거리’…“걷고 싶은 길 확충”

광주시가 광주공원 일대의 포장마차 거리를 '광주 청춘 빛포차 거리'로 조성하기 위해 위생과 화장실 문제 등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검토하고, 장기적으로는 제도권 안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이를 포함해 아시아문화전당 일대를 '차 없는 전당길'로, 북구 예술의전당과 시립미술관 등을 '미술관 산책길'로 조성하겠다는 등의 계획도 내놨습니다.

광주 시내버스 감축 운행 연장…“탁상행정” 반발

광주시가 지난 25일까지였던 방학 중 시내버스 감축 운행 기간을 다음달 3일까지 1주일 연장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광주시는 시내버스 회사가 제출한 사업계획 변경 신고를 보완하는 과정에 추가로 시간이 필요했다고 밝혔지만, 광주지역버스노동조합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용자들의 불편은 물론 버스 노동자의 생존권인 임금 손해를 무시한 탁상행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광주FC “우승할 수 있는 구단으로 매일 성장”

광주FC 이정효 감독이 K리그 2024 개막 미디어데이에서 "광주FC는 우승할 수 없는 선수와 감독으로 이뤄졌지만 시즌을 치르면서 우승할 수 있는 구단으로 매일 성장하고 만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감독은 또 "다음 달 2일 광주에서 열리는 서울과 개막전에서는 상식 밖의 경기를 펼치겠다"고 각오를 다졌습니다.

이번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다른 팀 감독들은 전통 우승후보인 울산과 전북 이외에 광주FC도 우승을 노릴만한 팀으로 지목했습니다.

지금까지 간추린 단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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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2-26 20:16:40
    • 수정2024-02-26 20:31:16
    뉴스7(광주)
이어서 간추린 단신입니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오늘 광주를 찾아 청년 창업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청년 인재들이 창업을 통해 성공적인 삶을 개척"하고 "지역의 발전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중기부의 지역 창업 지원을 더욱 확대하는 방향을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오 장관은 또, 청년 일자리 우수기업 한 곳을 찾아 중소기업 장기재직자 대상 주택 우선 공급, 직장어린이집 비용 지원 등 근로 환경 개선을 약속했습니다.

광주공원에 ‘빛포차 거리’…“걷고 싶은 길 확충”

광주시가 광주공원 일대의 포장마차 거리를 '광주 청춘 빛포차 거리'로 조성하기 위해 위생과 화장실 문제 등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검토하고, 장기적으로는 제도권 안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이를 포함해 아시아문화전당 일대를 '차 없는 전당길'로, 북구 예술의전당과 시립미술관 등을 '미술관 산책길'로 조성하겠다는 등의 계획도 내놨습니다.

광주 시내버스 감축 운행 연장…“탁상행정” 반발

광주시가 지난 25일까지였던 방학 중 시내버스 감축 운행 기간을 다음달 3일까지 1주일 연장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광주시는 시내버스 회사가 제출한 사업계획 변경 신고를 보완하는 과정에 추가로 시간이 필요했다고 밝혔지만, 광주지역버스노동조합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용자들의 불편은 물론 버스 노동자의 생존권인 임금 손해를 무시한 탁상행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광주FC “우승할 수 있는 구단으로 매일 성장”

광주FC 이정효 감독이 K리그 2024 개막 미디어데이에서 "광주FC는 우승할 수 없는 선수와 감독으로 이뤄졌지만 시즌을 치르면서 우승할 수 있는 구단으로 매일 성장하고 만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감독은 또 "다음 달 2일 광주에서 열리는 서울과 개막전에서는 상식 밖의 경기를 펼치겠다"고 각오를 다졌습니다.

이번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다른 팀 감독들은 전통 우승후보인 울산과 전북 이외에 광주FC도 우승을 노릴만한 팀으로 지목했습니다.

지금까지 간추린 단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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