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주차장서 차박하다 부탄가스 폭발…탑승자 1명 전신 화상

입력 2024.02.27 (02:13) 수정 2024.02.27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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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26일)밤 11시 반 쯤 경기 평택시 비전동의 한 아파트 지상주차장에 주차된 SUV 차량에서 불이 나 1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SUV 차량에 타고 있던 60대 남성 A 씨가 전신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고, SUV 차량은 불에 완전히 탔습니다. SUV 차량 옆에 주차돼 있던 승용차 1대도 사이드미러 등이 일부 그을렸습니다.

소방당국은 "A 씨가 차박을 하겠다며 차량에서 휴대용 가스버너를 쬐고 있다가 부탄가스가 폭발해 화상을 입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 씨와 목격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평택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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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파트 주차장서 차박하다 부탄가스 폭발…탑승자 1명 전신 화상
    • 입력 2024-02-27 02:13:40
    • 수정2024-02-27 02:14:47
    사회
어젯(26일)밤 11시 반 쯤 경기 평택시 비전동의 한 아파트 지상주차장에 주차된 SUV 차량에서 불이 나 1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SUV 차량에 타고 있던 60대 남성 A 씨가 전신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고, SUV 차량은 불에 완전히 탔습니다. SUV 차량 옆에 주차돼 있던 승용차 1대도 사이드미러 등이 일부 그을렸습니다.

소방당국은 "A 씨가 차박을 하겠다며 차량에서 휴대용 가스버너를 쬐고 있다가 부탄가스가 폭발해 화상을 입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 씨와 목격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평택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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