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연예] 세븐틴·임영웅 히트곡, 지난해 음악 저작권 1위?

입력 2024.02.27 (06:51) 수정 2024.02.27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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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잇슈 연예' 이어갑니다.

예능 프로그램에서 가수나 인기 작곡가들이 자신의 '음악 저작권료'를 공개해 종종 부러움을 사곤 하죠.

그렇다면 지난 1년 동안 가장 많은 저작권료를 받은 사람은 과연 누구일까요.

첫 소식으로 만나 보시죠.

아이돌 그룹 '세븐틴'의 히트곡 '손오공'과 가수 '임영웅'씨가 부른 드라마 주제곡.

모두 지난해를 대표하는 저작권 효자곡입니다.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는 국내 유일의 음악 저작권 시상식인 제10회 '저작권 대상'을 개최했는데요.

그 결과, 그룹 '세븐틴'의 손오공과, 그룹 '뉴이스트'의 히트곡을 만든 프로듀서 '범주' 씨가 대중음악 작사 작곡 부문 대상을 동시에 받았습니다.

2019년부터 5년 연속 방탄소년단의 프로듀서가 독점해온 상인데, 6년 만에 주인이 바뀐 겁니다.

또, 한 해 동안 음원 스트리밍으로 가장 많은 저작권료를 벌어들인 곡에 수여하는 '송 오브 디 이어'는 임영웅 씨가 부른 드라마 삽입곡 '우리들의 블루스'가 선정됐고, 유명 작곡가 조영수 씨는 대중음악 편곡 분야 대상을, 가수 조용필 씨는 음악 저작권 산업 발전에 기여한 음악인을 추대하는 명예의 전당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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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4-02-27 06:5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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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프로그램에서 가수나 인기 작곡가들이 자신의 '음악 저작권료'를 공개해 종종 부러움을 사곤 하죠.

그렇다면 지난 1년 동안 가장 많은 저작권료를 받은 사람은 과연 누구일까요.

첫 소식으로 만나 보시죠.

아이돌 그룹 '세븐틴'의 히트곡 '손오공'과 가수 '임영웅'씨가 부른 드라마 주제곡.

모두 지난해를 대표하는 저작권 효자곡입니다.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는 국내 유일의 음악 저작권 시상식인 제10회 '저작권 대상'을 개최했는데요.

그 결과, 그룹 '세븐틴'의 손오공과, 그룹 '뉴이스트'의 히트곡을 만든 프로듀서 '범주' 씨가 대중음악 작사 작곡 부문 대상을 동시에 받았습니다.

2019년부터 5년 연속 방탄소년단의 프로듀서가 독점해온 상인데, 6년 만에 주인이 바뀐 겁니다.

또, 한 해 동안 음원 스트리밍으로 가장 많은 저작권료를 벌어들인 곡에 수여하는 '송 오브 디 이어'는 임영웅 씨가 부른 드라마 삽입곡 '우리들의 블루스'가 선정됐고, 유명 작곡가 조영수 씨는 대중음악 편곡 분야 대상을, 가수 조용필 씨는 음악 저작권 산업 발전에 기여한 음악인을 추대하는 명예의 전당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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