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반지·AI…인류 혁신 한 자리에!
입력 2024.02.27 (07:57)
수정 2024.02.27 (13:2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MWC가 개막했습니다.
지난달 열린 세계가전전시회, CES에 이어 이번 행사에서도 핵심은 인공 지능, AI입니다.
다양한 산업이 AI를 접목해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입니다.
황정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오는 29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200여 개 나라에서 2,400개 넘는 기업들이 참여합니다.
올해 주제는 '퓨처 퍼스트(미래가 먼저다)'.
미래의 기술에 집중해 미래를 위한 혁신을 이끌어내자는 의미입니다.
혁신의 중심은 인공지능, AI입니다.
[로라 듀어/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 최고 마케팅 책임자 : "(MWC 참가자) 모두가 AI에 대해 말할 겁니다. 이번에 260개 세션이 있는데 적어도 50% 이상이 AI에 대한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160개 넘는 기업들이 참여해 첨단 기술을 공개합니다.
기존 이동통신망에 AI 기술을 접목한 도심항공교통, UAM 운항 시스템은 위험 상황에서 바로 노선을 조정해줍니다.
[오승필/KT 기술혁신부문장 : "빅데이터 등의 IT 운용과 AI 기술 역량을 갖춰 AI 모델을 제공하는 등 산업과 고객 일상의 AI 전환을 선도하고자 합니다."]
이른바 '내 손안의 인공지능' 경쟁도 본격화됐습니다.
삼성전자가 처음으로 공개한 스마트 반지.
혈중산소포화도와 혈압, 체온 등 사용자의 건강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측정합니다.
[카렐 파야 : "최고의 AI 기술을 전시하기 위해 많은 기업들이 경쟁한 것 같습니다. AI 기술이 잘 느껴지고 한국 기업들이 전시해 주는 기술도 흥미롭습니다."]
지난달 열린 CES에 불참했던 중국 기업들도 대거 참여해 AI를 탑재한 휴대전화 등 신제품을 선보입니다.
9만 5천 명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MWC.
참가한 기업들은 급변하는 AI 시대에 대비하기 위한 협력 논의도 처음 시작했습니다.
KBS 뉴스 황정호입니다.
영상편집:하동우/그래픽:박미주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MWC가 개막했습니다.
지난달 열린 세계가전전시회, CES에 이어 이번 행사에서도 핵심은 인공 지능, AI입니다.
다양한 산업이 AI를 접목해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입니다.
황정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오는 29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200여 개 나라에서 2,400개 넘는 기업들이 참여합니다.
올해 주제는 '퓨처 퍼스트(미래가 먼저다)'.
미래의 기술에 집중해 미래를 위한 혁신을 이끌어내자는 의미입니다.
혁신의 중심은 인공지능, AI입니다.
[로라 듀어/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 최고 마케팅 책임자 : "(MWC 참가자) 모두가 AI에 대해 말할 겁니다. 이번에 260개 세션이 있는데 적어도 50% 이상이 AI에 대한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160개 넘는 기업들이 참여해 첨단 기술을 공개합니다.
기존 이동통신망에 AI 기술을 접목한 도심항공교통, UAM 운항 시스템은 위험 상황에서 바로 노선을 조정해줍니다.
[오승필/KT 기술혁신부문장 : "빅데이터 등의 IT 운용과 AI 기술 역량을 갖춰 AI 모델을 제공하는 등 산업과 고객 일상의 AI 전환을 선도하고자 합니다."]
이른바 '내 손안의 인공지능' 경쟁도 본격화됐습니다.
삼성전자가 처음으로 공개한 스마트 반지.
혈중산소포화도와 혈압, 체온 등 사용자의 건강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측정합니다.
[카렐 파야 : "최고의 AI 기술을 전시하기 위해 많은 기업들이 경쟁한 것 같습니다. AI 기술이 잘 느껴지고 한국 기업들이 전시해 주는 기술도 흥미롭습니다."]
지난달 열린 CES에 불참했던 중국 기업들도 대거 참여해 AI를 탑재한 휴대전화 등 신제품을 선보입니다.
9만 5천 명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MWC.
참가한 기업들은 급변하는 AI 시대에 대비하기 위한 협력 논의도 처음 시작했습니다.
KBS 뉴스 황정호입니다.
영상편집:하동우/그래픽:박미주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스마트 반지·AI…인류 혁신 한 자리에!
-
- 입력 2024-02-27 07:57:27
- 수정2024-02-27 13:20:18
[앵커]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MWC가 개막했습니다.
지난달 열린 세계가전전시회, CES에 이어 이번 행사에서도 핵심은 인공 지능, AI입니다.
다양한 산업이 AI를 접목해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입니다.
황정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오는 29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200여 개 나라에서 2,400개 넘는 기업들이 참여합니다.
올해 주제는 '퓨처 퍼스트(미래가 먼저다)'.
미래의 기술에 집중해 미래를 위한 혁신을 이끌어내자는 의미입니다.
혁신의 중심은 인공지능, AI입니다.
[로라 듀어/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 최고 마케팅 책임자 : "(MWC 참가자) 모두가 AI에 대해 말할 겁니다. 이번에 260개 세션이 있는데 적어도 50% 이상이 AI에 대한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160개 넘는 기업들이 참여해 첨단 기술을 공개합니다.
기존 이동통신망에 AI 기술을 접목한 도심항공교통, UAM 운항 시스템은 위험 상황에서 바로 노선을 조정해줍니다.
[오승필/KT 기술혁신부문장 : "빅데이터 등의 IT 운용과 AI 기술 역량을 갖춰 AI 모델을 제공하는 등 산업과 고객 일상의 AI 전환을 선도하고자 합니다."]
이른바 '내 손안의 인공지능' 경쟁도 본격화됐습니다.
삼성전자가 처음으로 공개한 스마트 반지.
혈중산소포화도와 혈압, 체온 등 사용자의 건강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측정합니다.
[카렐 파야 : "최고의 AI 기술을 전시하기 위해 많은 기업들이 경쟁한 것 같습니다. AI 기술이 잘 느껴지고 한국 기업들이 전시해 주는 기술도 흥미롭습니다."]
지난달 열린 CES에 불참했던 중국 기업들도 대거 참여해 AI를 탑재한 휴대전화 등 신제품을 선보입니다.
9만 5천 명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MWC.
참가한 기업들은 급변하는 AI 시대에 대비하기 위한 협력 논의도 처음 시작했습니다.
KBS 뉴스 황정호입니다.
영상편집:하동우/그래픽:박미주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MWC가 개막했습니다.
지난달 열린 세계가전전시회, CES에 이어 이번 행사에서도 핵심은 인공 지능, AI입니다.
다양한 산업이 AI를 접목해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입니다.
황정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오는 29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200여 개 나라에서 2,400개 넘는 기업들이 참여합니다.
올해 주제는 '퓨처 퍼스트(미래가 먼저다)'.
미래의 기술에 집중해 미래를 위한 혁신을 이끌어내자는 의미입니다.
혁신의 중심은 인공지능, AI입니다.
[로라 듀어/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 최고 마케팅 책임자 : "(MWC 참가자) 모두가 AI에 대해 말할 겁니다. 이번에 260개 세션이 있는데 적어도 50% 이상이 AI에 대한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160개 넘는 기업들이 참여해 첨단 기술을 공개합니다.
기존 이동통신망에 AI 기술을 접목한 도심항공교통, UAM 운항 시스템은 위험 상황에서 바로 노선을 조정해줍니다.
[오승필/KT 기술혁신부문장 : "빅데이터 등의 IT 운용과 AI 기술 역량을 갖춰 AI 모델을 제공하는 등 산업과 고객 일상의 AI 전환을 선도하고자 합니다."]
이른바 '내 손안의 인공지능' 경쟁도 본격화됐습니다.
삼성전자가 처음으로 공개한 스마트 반지.
혈중산소포화도와 혈압, 체온 등 사용자의 건강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측정합니다.
[카렐 파야 : "최고의 AI 기술을 전시하기 위해 많은 기업들이 경쟁한 것 같습니다. AI 기술이 잘 느껴지고 한국 기업들이 전시해 주는 기술도 흥미롭습니다."]
지난달 열린 CES에 불참했던 중국 기업들도 대거 참여해 AI를 탑재한 휴대전화 등 신제품을 선보입니다.
9만 5천 명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MWC.
참가한 기업들은 급변하는 AI 시대에 대비하기 위한 협력 논의도 처음 시작했습니다.
KBS 뉴스 황정호입니다.
영상편집:하동우/그래픽:박미주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