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임의도 이탈 우려…의료현장 이번 주 ‘고비’

입력 2024.02.27 (08:13) 수정 2024.02.27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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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들이 집단행동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곳곳에서 의료 공백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가 어제(26일) 광주 상급 종합병원을 상대로 전공의 이탈 현황을 조사한 결과 2백 18명이 미복귀한 것으로 파악하고, 이들에게 '불이행 확인서'를 발송했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복지부는 모레(29일)까지 복귀한 전공의에 대해서는 책임을 묻지 않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런 가운데 다음 달 임용을 앞둔 전남대병원과 조선대병원 전임의 상당수가 계약하지 않겠다고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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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임의도 이탈 우려…의료현장 이번 주 ‘고비’
    • 입력 2024-02-27 08:13:21
    • 수정2024-02-27 08:37:08
    뉴스광장(광주)
전공의들이 집단행동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곳곳에서 의료 공백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가 어제(26일) 광주 상급 종합병원을 상대로 전공의 이탈 현황을 조사한 결과 2백 18명이 미복귀한 것으로 파악하고, 이들에게 '불이행 확인서'를 발송했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복지부는 모레(29일)까지 복귀한 전공의에 대해서는 책임을 묻지 않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런 가운데 다음 달 임용을 앞둔 전남대병원과 조선대병원 전임의 상당수가 계약하지 않겠다고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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