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광주우체국 산업안전보건위 ‘대리 서명’ 의혹”

입력 2024.02.27 (08:17) 수정 2024.02.27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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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민주우체국본부 북광주우체국지부는 어제(26일) 기자회견을 열고 북광주우체국이 근로자 안전을 위한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허위로 개최한 정황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노조는 최근 3년 동안 서면으로 진행된 일부 회의가 허위로 진행됐고, 참가 위원 서명도 대리로 이뤄졌다며 사과와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전남지방우정청은 12차례 임시회의 가운데 7차례에서 대리 서명이 이뤄진 것은 맞지만, 회의 자체는 서면으로 이상 없이 진행됐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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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광주우체국 산업안전보건위 ‘대리 서명’ 의혹”
    • 입력 2024-02-27 08:17:12
    • 수정2024-02-27 08:37:11
    뉴스광장(광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민주우체국본부 북광주우체국지부는 어제(26일) 기자회견을 열고 북광주우체국이 근로자 안전을 위한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허위로 개최한 정황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노조는 최근 3년 동안 서면으로 진행된 일부 회의가 허위로 진행됐고, 참가 위원 서명도 대리로 이뤄졌다며 사과와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전남지방우정청은 12차례 임시회의 가운데 7차례에서 대리 서명이 이뤄진 것은 맞지만, 회의 자체는 서면으로 이상 없이 진행됐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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