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기후대응기금 2.4조 원→5조 원…저탄소 전환 지원”
입력 2024.02.27 (09:30)
수정 2024.03.07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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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기후대응기금을 현행 2.4조 원에서 5조 원으로 확충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기후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당 공약개발본부는 오늘(27일) 서울 성수동의 한 카페를 찾아 ‘기후 미래 택배’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우선 기후 위기 대응 재원을 확대하기 위해 기후대응기금 규모를 현행 2.4조 원에서 2027년까지 5조 원으로 늘리겠다고 했습니다.
이를 통해 마련된 재원들로는 온실가스 감축, 기후산업 육성, 기술 개발에 투자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또, 탄소중립 예산편성 과정에서 위원회 협의 절차를 신설해 기후대응 컨트롤 타워를 강화하겠다고 했습니다.
이어 무탄소 에너지 확대를 위해 원전·재생 에너지를 확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신형 차세대원전인 SMR 기술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해상풍력 계획 입지 및 인허가를 간소화하겠다고 했습니다.
또,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의 4기 계획기간(2026~2030) 산업별 배출권거래제 감축목표를 국가 감축목표의 부문별 목표보다 상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한국형 녹색채권 지원 금리를 높이고 기업당 지원한도를 현행 3억 원에서 5억 원으로 확대하겠다고 했습니다.
또,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녹색자산유동화증권 발행을 확대하겠다고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당 공약개발본부는 오늘(27일) 서울 성수동의 한 카페를 찾아 ‘기후 미래 택배’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우선 기후 위기 대응 재원을 확대하기 위해 기후대응기금 규모를 현행 2.4조 원에서 2027년까지 5조 원으로 늘리겠다고 했습니다.
이를 통해 마련된 재원들로는 온실가스 감축, 기후산업 육성, 기술 개발에 투자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또, 탄소중립 예산편성 과정에서 위원회 협의 절차를 신설해 기후대응 컨트롤 타워를 강화하겠다고 했습니다.
이어 무탄소 에너지 확대를 위해 원전·재생 에너지를 확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신형 차세대원전인 SMR 기술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해상풍력 계획 입지 및 인허가를 간소화하겠다고 했습니다.
또,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의 4기 계획기간(2026~2030) 산업별 배출권거래제 감축목표를 국가 감축목표의 부문별 목표보다 상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한국형 녹색채권 지원 금리를 높이고 기업당 지원한도를 현행 3억 원에서 5억 원으로 확대하겠다고 했습니다.
또,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녹색자산유동화증권 발행을 확대하겠다고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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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기후대응기금 2.4조 원→5조 원…저탄소 전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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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2-27 09:30:06
- 수정2024-03-07 15:32:42
국민의힘은 기후대응기금을 현행 2.4조 원에서 5조 원으로 확충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기후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당 공약개발본부는 오늘(27일) 서울 성수동의 한 카페를 찾아 ‘기후 미래 택배’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우선 기후 위기 대응 재원을 확대하기 위해 기후대응기금 규모를 현행 2.4조 원에서 2027년까지 5조 원으로 늘리겠다고 했습니다.
이를 통해 마련된 재원들로는 온실가스 감축, 기후산업 육성, 기술 개발에 투자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또, 탄소중립 예산편성 과정에서 위원회 협의 절차를 신설해 기후대응 컨트롤 타워를 강화하겠다고 했습니다.
이어 무탄소 에너지 확대를 위해 원전·재생 에너지를 확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신형 차세대원전인 SMR 기술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해상풍력 계획 입지 및 인허가를 간소화하겠다고 했습니다.
또,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의 4기 계획기간(2026~2030) 산업별 배출권거래제 감축목표를 국가 감축목표의 부문별 목표보다 상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한국형 녹색채권 지원 금리를 높이고 기업당 지원한도를 현행 3억 원에서 5억 원으로 확대하겠다고 했습니다.
또,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녹색자산유동화증권 발행을 확대하겠다고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당 공약개발본부는 오늘(27일) 서울 성수동의 한 카페를 찾아 ‘기후 미래 택배’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우선 기후 위기 대응 재원을 확대하기 위해 기후대응기금 규모를 현행 2.4조 원에서 2027년까지 5조 원으로 늘리겠다고 했습니다.
이를 통해 마련된 재원들로는 온실가스 감축, 기후산업 육성, 기술 개발에 투자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또, 탄소중립 예산편성 과정에서 위원회 협의 절차를 신설해 기후대응 컨트롤 타워를 강화하겠다고 했습니다.
이어 무탄소 에너지 확대를 위해 원전·재생 에너지를 확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신형 차세대원전인 SMR 기술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해상풍력 계획 입지 및 인허가를 간소화하겠다고 했습니다.
또,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의 4기 계획기간(2026~2030) 산업별 배출권거래제 감축목표를 국가 감축목표의 부문별 목표보다 상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한국형 녹색채권 지원 금리를 높이고 기업당 지원한도를 현행 3억 원에서 5억 원으로 확대하겠다고 했습니다.
또,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녹색자산유동화증권 발행을 확대하겠다고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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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담 기자 bod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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