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민주, 임종석 대신 전현희…여 “강남·TK 늦을 듯” 외

민주당이 공천 갈등의 뇌관으로 불리는 서울 중구성동갑에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아닌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을 전략공천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당 우세 지역인 서울 강남과 대구 경북 지역 공천은 가장 늦어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의료사고 부담 완화 논의…‘특례법’ 제정 속도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이 일주일을 넘기며 의료 현장의 혼란이 커지는 가운데, 정부가 전공의들의 복귀 시한을 모레까지로 재차 강조했습니다. 정부는 의료사고에 따른 형사처벌 부담을 완화해주는 특례법 제정도 속도를 내기로 했습니다.

‘서울김포공항’으로 변경…“서울 서남권 대개조”

서울시가 김포공항의 이름을 '서울김포공항'으로 바꾸고 동아시아 노선을 확대하는 등의 서울 서남권 개발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항공 고도제한을 완화하고, 과거 공장 부지였던 준공업지역의 용적률도 최대 4백 퍼센트까지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북, 러시아 수출용 군수공장 풀가동”

북한이 러시아 수출용 무기를 만드는 군수공장들을 풀가동하고 있다는 군 당국의 분석이 나왔습니다. 신원식 국방장관은 북한이 러시아에 포탄 수백만 발을 넘겼고, 그 대가로 기술 이전을 받으면서 식량 등을 들여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저출생 해결 위해 대기업 일자리 더 필요”

저출생과 입시경쟁 과열의 원인이 양질의 대기업 일자리 부족이라는 국책연구기관의 분석이 나왔습니다. 한국개발연구원은 양질의 일자리를 늘리기 위해 기업의 규모를 키울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뒷받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