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도피범 6백여 명 ‘3단계’ 분류해 추적 강화

입력 2024.02.27 (13:08) 수정 2024.02.27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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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주요 해외 도피 사범 6백여 명을 3단계로 분류해 추적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청은 주요 해외 도피 사범 610명을 선정하고 이들을 죄질과 피해 정도, 사회적 관심도 등을 기준으로 핵심, 중점, 일반 등 3단계로 분류했습니다.

경찰은 전세 사기, 사이버 도박, 마약 범죄자 등을 '핵심' 등급으로 분류해, 우선 검거할 방침입니다.

핵심 등급자 44명이 도피한 국가별로는 베트남이 10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중국, 필리핀, 태국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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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 도피범 6백여 명 ‘3단계’ 분류해 추적 강화
    • 입력 2024-02-27 13:08:11
    • 수정2024-02-27 13:11:42
    뉴스 12
경찰이 주요 해외 도피 사범 6백여 명을 3단계로 분류해 추적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청은 주요 해외 도피 사범 610명을 선정하고 이들을 죄질과 피해 정도, 사회적 관심도 등을 기준으로 핵심, 중점, 일반 등 3단계로 분류했습니다.

경찰은 전세 사기, 사이버 도박, 마약 범죄자 등을 '핵심' 등급으로 분류해, 우선 검거할 방침입니다.

핵심 등급자 44명이 도피한 국가별로는 베트남이 10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중국, 필리핀, 태국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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