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가모니 일생 담은 ‘송광사 불화’ 국보 지정 예고
입력 2024.02.27 (13:38)
수정 2024.02.27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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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팔상도를 대표하는 전남 순천 송광사의 영산회상도와 팔상도가 국보로 지정될 예정입니다.
문화재청은 30일간의 예고 기간 중 각계 의견을 수렴·검토하고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송광사 불화 등을 국가지정문화유산 국보로 지정할 것이라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전남 순천 송광사 영산회상도와 팔상도는 송광사 영산전에 봉안하기 위해 일괄로 제작한 불화로, 영산회상도 1폭과 팔상도 8폭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팔상도의 경우 화기를 통해 1725년(조선 영조 1년)이라는 제작 연대와 의겸 등 제작 화승을 명확히 알 수 있으며, 이 불화들은 2003년 보물로 지정된 이후 20여 년 만에 국보로 지정 예고됐습니다.
문화재청은 이와 함께, 단원 김홍도의 예술 세계를 보여주는 작품 ‘김홍도 필 서원아집도 병풍’과 승려 장인 정우의 작품인 ‘남원 대복사 동종’에 대해서도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로 지정 예고했습니다.
[사진 출처 : 문화재청 제공]
문화재청은 30일간의 예고 기간 중 각계 의견을 수렴·검토하고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송광사 불화 등을 국가지정문화유산 국보로 지정할 것이라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전남 순천 송광사 영산회상도와 팔상도는 송광사 영산전에 봉안하기 위해 일괄로 제작한 불화로, 영산회상도 1폭과 팔상도 8폭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팔상도의 경우 화기를 통해 1725년(조선 영조 1년)이라는 제작 연대와 의겸 등 제작 화승을 명확히 알 수 있으며, 이 불화들은 2003년 보물로 지정된 이후 20여 년 만에 국보로 지정 예고됐습니다.
문화재청은 이와 함께, 단원 김홍도의 예술 세계를 보여주는 작품 ‘김홍도 필 서원아집도 병풍’과 승려 장인 정우의 작품인 ‘남원 대복사 동종’에 대해서도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로 지정 예고했습니다.
[사진 출처 : 문화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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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가모니 일생 담은 ‘송광사 불화’ 국보 지정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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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02-27 13:40:17
조선 후기 팔상도를 대표하는 전남 순천 송광사의 영산회상도와 팔상도가 국보로 지정될 예정입니다.
문화재청은 30일간의 예고 기간 중 각계 의견을 수렴·검토하고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송광사 불화 등을 국가지정문화유산 국보로 지정할 것이라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전남 순천 송광사 영산회상도와 팔상도는 송광사 영산전에 봉안하기 위해 일괄로 제작한 불화로, 영산회상도 1폭과 팔상도 8폭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팔상도의 경우 화기를 통해 1725년(조선 영조 1년)이라는 제작 연대와 의겸 등 제작 화승을 명확히 알 수 있으며, 이 불화들은 2003년 보물로 지정된 이후 20여 년 만에 국보로 지정 예고됐습니다.
문화재청은 이와 함께, 단원 김홍도의 예술 세계를 보여주는 작품 ‘김홍도 필 서원아집도 병풍’과 승려 장인 정우의 작품인 ‘남원 대복사 동종’에 대해서도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로 지정 예고했습니다.
[사진 출처 : 문화재청 제공]
문화재청은 30일간의 예고 기간 중 각계 의견을 수렴·검토하고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송광사 불화 등을 국가지정문화유산 국보로 지정할 것이라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전남 순천 송광사 영산회상도와 팔상도는 송광사 영산전에 봉안하기 위해 일괄로 제작한 불화로, 영산회상도 1폭과 팔상도 8폭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팔상도의 경우 화기를 통해 1725년(조선 영조 1년)이라는 제작 연대와 의겸 등 제작 화승을 명확히 알 수 있으며, 이 불화들은 2003년 보물로 지정된 이후 20여 년 만에 국보로 지정 예고됐습니다.
문화재청은 이와 함께, 단원 김홍도의 예술 세계를 보여주는 작품 ‘김홍도 필 서원아집도 병풍’과 승려 장인 정우의 작품인 ‘남원 대복사 동종’에 대해서도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로 지정 예고했습니다.
[사진 출처 : 문화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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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279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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