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서울 중·성동갑 전현희 전략 공천…“임종석 공천 논의한 바 없어”
입력 2024.02.27 (14:03)
수정 2024.02.27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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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더불어민주당이 서울 중·성동갑에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을 전략공천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우세 지역으로 꼽히는 서울 강남과 대구 경북의 공천이 늦어질 전망입니다.
김영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가 서울 중·성동갑에 전현희 전 권익위원장을 공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해당 지역구는 친문계 핵심으로 꼽히는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출마 의사를 밝혀 온 곳입니다.
안규백 전략공천위원장은 임 전 실장을 다른 곳에 공천하는지에 대해선 "아직 논의한 바 없다"고 답했습니다.
임 전 실장 측은 긴급 회의를 갖고, 조만간 입장을 밝힐 것으로 전망됩니다.
민주당 황운하 의원의 불출마로 전략지역구로 지정된 대전 중구는 박용갑 전 대전중구청장과 정현태 충남대 병원 상임감사의 2인 경선으로 치르기로 결정됐습니다.
국민의힘은 우세 지역인 서울 강남과 대구 경북 일부 지역구에 대한 공천을 오는 29일 본회의 이후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장동혁 사무총장은 서울 강남과 대구 경북 지역 공천은 가장 늦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장 사무총장은 친윤 의원들이 공천을 받았다는 지적엔 "장·차관, 대통령실 출신은 대부분 경선 결정을 했다"면서 "다른 후보와 경쟁에서 살아 돌아온 인사는 그만큼 경쟁력이 있는 거"라고 밝혔습니다.
충남 홍성·예산 지역 경선을 포기한 홍문표 의원의 무소속 출마설에 대해선 "갈등이 있을 수도 있는데 원칙과 기준에 따른 공천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영은입니다.
영상편집:김유진
더불어민주당이 서울 중·성동갑에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을 전략공천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우세 지역으로 꼽히는 서울 강남과 대구 경북의 공천이 늦어질 전망입니다.
김영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가 서울 중·성동갑에 전현희 전 권익위원장을 공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해당 지역구는 친문계 핵심으로 꼽히는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출마 의사를 밝혀 온 곳입니다.
안규백 전략공천위원장은 임 전 실장을 다른 곳에 공천하는지에 대해선 "아직 논의한 바 없다"고 답했습니다.
임 전 실장 측은 긴급 회의를 갖고, 조만간 입장을 밝힐 것으로 전망됩니다.
민주당 황운하 의원의 불출마로 전략지역구로 지정된 대전 중구는 박용갑 전 대전중구청장과 정현태 충남대 병원 상임감사의 2인 경선으로 치르기로 결정됐습니다.
국민의힘은 우세 지역인 서울 강남과 대구 경북 일부 지역구에 대한 공천을 오는 29일 본회의 이후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장동혁 사무총장은 서울 강남과 대구 경북 지역 공천은 가장 늦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장 사무총장은 친윤 의원들이 공천을 받았다는 지적엔 "장·차관, 대통령실 출신은 대부분 경선 결정을 했다"면서 "다른 후보와 경쟁에서 살아 돌아온 인사는 그만큼 경쟁력이 있는 거"라고 밝혔습니다.
충남 홍성·예산 지역 경선을 포기한 홍문표 의원의 무소속 출마설에 대해선 "갈등이 있을 수도 있는데 원칙과 기준에 따른 공천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영은입니다.
영상편집:김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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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서울 중·성동갑 전현희 전략 공천…“임종석 공천 논의한 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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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02-27 14:20:39
[앵커]
더불어민주당이 서울 중·성동갑에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을 전략공천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우세 지역으로 꼽히는 서울 강남과 대구 경북의 공천이 늦어질 전망입니다.
김영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가 서울 중·성동갑에 전현희 전 권익위원장을 공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해당 지역구는 친문계 핵심으로 꼽히는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출마 의사를 밝혀 온 곳입니다.
안규백 전략공천위원장은 임 전 실장을 다른 곳에 공천하는지에 대해선 "아직 논의한 바 없다"고 답했습니다.
임 전 실장 측은 긴급 회의를 갖고, 조만간 입장을 밝힐 것으로 전망됩니다.
민주당 황운하 의원의 불출마로 전략지역구로 지정된 대전 중구는 박용갑 전 대전중구청장과 정현태 충남대 병원 상임감사의 2인 경선으로 치르기로 결정됐습니다.
국민의힘은 우세 지역인 서울 강남과 대구 경북 일부 지역구에 대한 공천을 오는 29일 본회의 이후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장동혁 사무총장은 서울 강남과 대구 경북 지역 공천은 가장 늦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장 사무총장은 친윤 의원들이 공천을 받았다는 지적엔 "장·차관, 대통령실 출신은 대부분 경선 결정을 했다"면서 "다른 후보와 경쟁에서 살아 돌아온 인사는 그만큼 경쟁력이 있는 거"라고 밝혔습니다.
충남 홍성·예산 지역 경선을 포기한 홍문표 의원의 무소속 출마설에 대해선 "갈등이 있을 수도 있는데 원칙과 기준에 따른 공천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영은입니다.
영상편집:김유진
더불어민주당이 서울 중·성동갑에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을 전략공천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우세 지역으로 꼽히는 서울 강남과 대구 경북의 공천이 늦어질 전망입니다.
김영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가 서울 중·성동갑에 전현희 전 권익위원장을 공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해당 지역구는 친문계 핵심으로 꼽히는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출마 의사를 밝혀 온 곳입니다.
안규백 전략공천위원장은 임 전 실장을 다른 곳에 공천하는지에 대해선 "아직 논의한 바 없다"고 답했습니다.
임 전 실장 측은 긴급 회의를 갖고, 조만간 입장을 밝힐 것으로 전망됩니다.
민주당 황운하 의원의 불출마로 전략지역구로 지정된 대전 중구는 박용갑 전 대전중구청장과 정현태 충남대 병원 상임감사의 2인 경선으로 치르기로 결정됐습니다.
국민의힘은 우세 지역인 서울 강남과 대구 경북 일부 지역구에 대한 공천을 오는 29일 본회의 이후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장동혁 사무총장은 서울 강남과 대구 경북 지역 공천은 가장 늦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장 사무총장은 친윤 의원들이 공천을 받았다는 지적엔 "장·차관, 대통령실 출신은 대부분 경선 결정을 했다"면서 "다른 후보와 경쟁에서 살아 돌아온 인사는 그만큼 경쟁력이 있는 거"라고 밝혔습니다.
충남 홍성·예산 지역 경선을 포기한 홍문표 의원의 무소속 출마설에 대해선 "갈등이 있을 수도 있는데 원칙과 기준에 따른 공천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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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기자 paz@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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