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글로벌 R&D 특별위원회’ 출범…범부처 국제협력 총괄
입력 2024.02.27 (15:31)
수정 2024.02.27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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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연구개발(R&D) 정책과 사업을 조정하는 범부처 조직인 '글로벌 R&D 특별위원회'가 출범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늘(27일)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산하 글로벌 특위의 첫 회의를 열었습니다.
글로벌 특위는 지난해 11월 정부가 발표한 '글로벌 R&D 추진전략'을 통해 신설됐습니다.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이 위원장을 맡아 총괄하고 과기정통부, 기재부, 외교부, 산업부, 복지부 등 부처 실장급 공무원 6명이 정부 위원으로 참여합니다.
민간위원으로는 국내외 석학과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산학연 전문가 등 16명이 참여합니다.
특위는 오늘 회의에서 이차전지와 수소 공급 등 4개 분야에 대한 국가별 기술협력 전략인 '전략지도'를 심의했습니다. 정부는 전략지도를 범부처 가이드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류광준 과기혁신본부장은 "효율적으로 전략을 수립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우수한 해외 연구기관과의 교류 활성화를 통해 우리 연구자의 역량을 더욱 극대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늘(27일)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산하 글로벌 특위의 첫 회의를 열었습니다.
글로벌 특위는 지난해 11월 정부가 발표한 '글로벌 R&D 추진전략'을 통해 신설됐습니다.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이 위원장을 맡아 총괄하고 과기정통부, 기재부, 외교부, 산업부, 복지부 등 부처 실장급 공무원 6명이 정부 위원으로 참여합니다.
민간위원으로는 국내외 석학과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산학연 전문가 등 16명이 참여합니다.
특위는 오늘 회의에서 이차전지와 수소 공급 등 4개 분야에 대한 국가별 기술협력 전략인 '전략지도'를 심의했습니다. 정부는 전략지도를 범부처 가이드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류광준 과기혁신본부장은 "효율적으로 전략을 수립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우수한 해외 연구기관과의 교류 활성화를 통해 우리 연구자의 역량을 더욱 극대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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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2-27 15:31:55
- 수정2024-02-27 15:33:59
글로벌 연구개발(R&D) 정책과 사업을 조정하는 범부처 조직인 '글로벌 R&D 특별위원회'가 출범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늘(27일)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산하 글로벌 특위의 첫 회의를 열었습니다.
글로벌 특위는 지난해 11월 정부가 발표한 '글로벌 R&D 추진전략'을 통해 신설됐습니다.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이 위원장을 맡아 총괄하고 과기정통부, 기재부, 외교부, 산업부, 복지부 등 부처 실장급 공무원 6명이 정부 위원으로 참여합니다.
민간위원으로는 국내외 석학과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산학연 전문가 등 16명이 참여합니다.
특위는 오늘 회의에서 이차전지와 수소 공급 등 4개 분야에 대한 국가별 기술협력 전략인 '전략지도'를 심의했습니다. 정부는 전략지도를 범부처 가이드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류광준 과기혁신본부장은 "효율적으로 전략을 수립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우수한 해외 연구기관과의 교류 활성화를 통해 우리 연구자의 역량을 더욱 극대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늘(27일)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산하 글로벌 특위의 첫 회의를 열었습니다.
글로벌 특위는 지난해 11월 정부가 발표한 '글로벌 R&D 추진전략'을 통해 신설됐습니다.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이 위원장을 맡아 총괄하고 과기정통부, 기재부, 외교부, 산업부, 복지부 등 부처 실장급 공무원 6명이 정부 위원으로 참여합니다.
민간위원으로는 국내외 석학과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산학연 전문가 등 16명이 참여합니다.
특위는 오늘 회의에서 이차전지와 수소 공급 등 4개 분야에 대한 국가별 기술협력 전략인 '전략지도'를 심의했습니다. 정부는 전략지도를 범부처 가이드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류광준 과기혁신본부장은 "효율적으로 전략을 수립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우수한 해외 연구기관과의 교류 활성화를 통해 우리 연구자의 역량을 더욱 극대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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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윤 기자 dobb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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