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국민의힘, 2일 광주서 총선 결의대회 개최 외

이어서 간추린 단신입니다.

국민의힘 광주시당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처음으로 다음달 2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한동훈 비대위원장과 윤재옥 원내대표 등 주요 당직자와 국회의원 후보자가 참여하는 결의대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국힘 광주시당은 이번 총선, 최초로 광주에서 지역구 의석을 얻는 것이 목표라며, 지역 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힘을 모아 뛰겠다고 밝혔습니다.

옛 전남도청복원추진단 내일 전시설계 착수보고회

문화체육관광부 옛 전남도청복원추진단이 내일(28일) 전일빌딩245 대강당에서 '옛 전남도청 전시설계 착수보고회'를 엽니다.

추진단은 이번 착수보고회에서 1980년 5월의 모습으로 복원하는 옛 전남도청 내부에 구현할 전시콘텐츠의 방향과 특성화 전략을 공개하고 5·18 단체와 문화계 등 시민 사회의 의견도 수렴할 예정입니다.

한전 “에너지공대에 766억 원 출연”…전기공학 장학금 지급

한국전력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올해 학교 운영자금과 캠퍼스 건설비 일부로 7백 66억 원을 오는 6월까지 매달 분할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한전은 또 전국 76개 대학교의 전기공학계열 장학생 98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이들이 한전 신규채용에 지원할 경우, 서류전형 면제 1회 혜택을 부여할 예정입니다.

페퍼배구단, 조 트린지 감독과 결별…오지영 계약 해지

3시즌 연속 최하위를 기록한 여자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이 조 트린지 감독과 결별합니다.

페퍼저축은행 관계자는 KBS와의 통화에서 조 트린지 감독이 구단 지휘봉을 놓을 예정이며 모레(29일) 광주 홈에서 열리는 IBK와의 경기부터는 이경수 코치가 감독 대행을 맡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페퍼저축은행은 팀 후배를 괴롭혔다는 의혹이 제기돼 한국배구연맹으로부터 1년 자격 정지 징계 결정이 난 오지영 선수와 계약을 해지했습니다.

지금까지 간추린 단신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