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총괄평가 자율성 훼손”…“학교 의견 수렴”
입력 2024.02.27 (20:21)
수정 2024.02.27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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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전북지부는 성명서를 통해 전북교육청이 과정상 문제점을 개선하지 않은 기말평가나 다름없는 초등 총괄평가를 밀어붙이려 하고 있다며 학교 자율성을 해칠 수 있는 평가 계획의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총괄평가가 시행되면 교사 업무 과중은 물론, 학생 간 비교와 창의적인 교육과정의 사장이 우려된다며 이미 시행 중인 학업성취도 평가 역시 학교 자율에 맡겨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전북교육청은 기존 자율방식의 ‘총괄평가’를 체계적으로 시행할 수 있도록 최소한의 지침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앞서 학교 구성원 의견 수렴을 거친 내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총괄평가가 시행되면 교사 업무 과중은 물론, 학생 간 비교와 창의적인 교육과정의 사장이 우려된다며 이미 시행 중인 학업성취도 평가 역시 학교 자율에 맡겨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전북교육청은 기존 자율방식의 ‘총괄평가’를 체계적으로 시행할 수 있도록 최소한의 지침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앞서 학교 구성원 의견 수렴을 거친 내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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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 총괄평가 자율성 훼손”…“학교 의견 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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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2-27 20:21:47
- 수정2024-02-27 20:28:10
전교조 전북지부는 성명서를 통해 전북교육청이 과정상 문제점을 개선하지 않은 기말평가나 다름없는 초등 총괄평가를 밀어붙이려 하고 있다며 학교 자율성을 해칠 수 있는 평가 계획의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총괄평가가 시행되면 교사 업무 과중은 물론, 학생 간 비교와 창의적인 교육과정의 사장이 우려된다며 이미 시행 중인 학업성취도 평가 역시 학교 자율에 맡겨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전북교육청은 기존 자율방식의 ‘총괄평가’를 체계적으로 시행할 수 있도록 최소한의 지침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앞서 학교 구성원 의견 수렴을 거친 내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총괄평가가 시행되면 교사 업무 과중은 물론, 학생 간 비교와 창의적인 교육과정의 사장이 우려된다며 이미 시행 중인 학업성취도 평가 역시 학교 자율에 맡겨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전북교육청은 기존 자율방식의 ‘총괄평가’를 체계적으로 시행할 수 있도록 최소한의 지침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앞서 학교 구성원 의견 수렴을 거친 내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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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완 기자 rhee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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