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플러스] ‘500kg’ 불발탄 이송 대작전
입력 2024.02.27 (20:48)
수정 2024.02.27 (20:5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땅 속에 묻혀있던 거대한 폭탄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영국 남서부, 플리머스 지역의 한 가정집 뒷마당에서 증축공사를 하던 중 발견된 500kg 상당의 독일제 불발탄입니다.
영국군은 신고를 받고, 해당 불발탄을 호송차량에 실어서 약 1.9km 떨어진 페리 터미널로 옮긴 뒤, 바다로 갖고 나가 폭파했는데요.
폭탄 이송 구간의 교통이 모두 차단됐고, 해당 구간 주변 300m 이내 주민 수천 명이 대피했다가 돌아왔습니다.
영국 국방부는 이번 대피 작전이 2차 대전 이후 최대 규모라고 밝혔습니다.
영국 해군 기지가 있는 플리머스는 2차 대전 때 독일공군이 집중 폭격한 곳으로, 전문가들은 해당 폭탄이 1941년 4월 22일이나 23일 폭격 때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영국 남서부, 플리머스 지역의 한 가정집 뒷마당에서 증축공사를 하던 중 발견된 500kg 상당의 독일제 불발탄입니다.
영국군은 신고를 받고, 해당 불발탄을 호송차량에 실어서 약 1.9km 떨어진 페리 터미널로 옮긴 뒤, 바다로 갖고 나가 폭파했는데요.
폭탄 이송 구간의 교통이 모두 차단됐고, 해당 구간 주변 300m 이내 주민 수천 명이 대피했다가 돌아왔습니다.
영국 국방부는 이번 대피 작전이 2차 대전 이후 최대 규모라고 밝혔습니다.
영국 해군 기지가 있는 플리머스는 2차 대전 때 독일공군이 집중 폭격한 곳으로, 전문가들은 해당 폭탄이 1941년 4월 22일이나 23일 폭격 때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월드 플러스] ‘500kg’ 불발탄 이송 대작전
-
- 입력 2024-02-27 20:48:08
- 수정2024-02-27 20:54:31
땅 속에 묻혀있던 거대한 폭탄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영국 남서부, 플리머스 지역의 한 가정집 뒷마당에서 증축공사를 하던 중 발견된 500kg 상당의 독일제 불발탄입니다.
영국군은 신고를 받고, 해당 불발탄을 호송차량에 실어서 약 1.9km 떨어진 페리 터미널로 옮긴 뒤, 바다로 갖고 나가 폭파했는데요.
폭탄 이송 구간의 교통이 모두 차단됐고, 해당 구간 주변 300m 이내 주민 수천 명이 대피했다가 돌아왔습니다.
영국 국방부는 이번 대피 작전이 2차 대전 이후 최대 규모라고 밝혔습니다.
영국 해군 기지가 있는 플리머스는 2차 대전 때 독일공군이 집중 폭격한 곳으로, 전문가들은 해당 폭탄이 1941년 4월 22일이나 23일 폭격 때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영국 남서부, 플리머스 지역의 한 가정집 뒷마당에서 증축공사를 하던 중 발견된 500kg 상당의 독일제 불발탄입니다.
영국군은 신고를 받고, 해당 불발탄을 호송차량에 실어서 약 1.9km 떨어진 페리 터미널로 옮긴 뒤, 바다로 갖고 나가 폭파했는데요.
폭탄 이송 구간의 교통이 모두 차단됐고, 해당 구간 주변 300m 이내 주민 수천 명이 대피했다가 돌아왔습니다.
영국 국방부는 이번 대피 작전이 2차 대전 이후 최대 규모라고 밝혔습니다.
영국 해군 기지가 있는 플리머스는 2차 대전 때 독일공군이 집중 폭격한 곳으로, 전문가들은 해당 폭탄이 1941년 4월 22일이나 23일 폭격 때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