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전공의 80% 결근…청주의료원 연장 진료

입력 2024.02.27 (21:42) 수정 2024.02.27 (22:2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방침에 반발하는 의료계의 집단 행동이 충북에서도 8일째 이어져 전체 전공의 200명 가운데 80%가량이 의료 현장에 복귀하지 않았습니다.

충북대학교병원은 전공의 124명 가운데 121명, 청주성모병원은 27명 가운데 21명, 건국대 충주병원은 11명 중 9명이 결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의료 공백 우려 속에, 충청북도는 오늘부터 청주의료원의 평일 진료 시간을 저녁 7시 30분까지로 2시간 연장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충북 전공의 80% 결근…청주의료원 연장 진료
    • 입력 2024-02-27 21:42:06
    • 수정2024-02-27 22:22:55
    뉴스9(청주)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방침에 반발하는 의료계의 집단 행동이 충북에서도 8일째 이어져 전체 전공의 200명 가운데 80%가량이 의료 현장에 복귀하지 않았습니다.

충북대학교병원은 전공의 124명 가운데 121명, 청주성모병원은 27명 가운데 21명, 건국대 충주병원은 11명 중 9명이 결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의료 공백 우려 속에, 충청북도는 오늘부터 청주의료원의 평일 진료 시간을 저녁 7시 30분까지로 2시간 연장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청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