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목포해양대-인천대 통합 논의 실망감”

입력 2024.02.27 (21:58) 수정 2024.02.27 (22:1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라남도가 목포해양대학교와 인천대학교의 통합 논의에 대해 깊은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전남도는 입장문에서 지역 대학을 살리기 위해 노력하는 중에 목포해양대가 수도권 대학인 인천대학과 통합을 모색하는 것은 2백만 지역민들에게 큰 허탈감과 실망감을 안겨주는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남도는 또 수도권은 이미 과밀화 상태로 대학 정원 총량 규제를 적용받고 있어 수도권 대학과의 통합은 어렵다며 지역 대학과의 담대한 협력을 통해 상생 발전의 길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남도 “목포해양대-인천대 통합 논의 실망감”
    • 입력 2024-02-27 21:58:45
    • 수정2024-02-27 22:17:01
    뉴스9(광주)
전라남도가 목포해양대학교와 인천대학교의 통합 논의에 대해 깊은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전남도는 입장문에서 지역 대학을 살리기 위해 노력하는 중에 목포해양대가 수도권 대학인 인천대학과 통합을 모색하는 것은 2백만 지역민들에게 큰 허탈감과 실망감을 안겨주는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남도는 또 수도권은 이미 과밀화 상태로 대학 정원 총량 규제를 적용받고 있어 수도권 대학과의 통합은 어렵다며 지역 대학과의 담대한 협력을 통해 상생 발전의 길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광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