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VO “오지영 1년 자격정지”

입력 2024.02.27 (22:02) 수정 2024.02.27 (22:0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배구연맹이 상벌위원회를 열고 AI페퍼스의 오지영 선수가 팀 내 후배 선수 두 명을 지속적으로 괴롭힌 사실이 있다고 보고 1년 자격 정지 징계를 결정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오지영 선수 측은 "피해를 주장하는 선수들에게 따로 선물을 사줄 정도로 친한 관계였다"고 주장하며 재심 의사를 밝혔습니다.

한편 AI 페퍼스는 구단 입장문을 통해 상벌위원회 징계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인다면서 오지영 선수와의 계약을 해지하고, 앞으로 선수들의 권익 보호와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KOVO “오지영 1년 자격정지”
    • 입력 2024-02-27 22:02:39
    • 수정2024-02-27 22:04:38
    뉴스9(광주)
한국배구연맹이 상벌위원회를 열고 AI페퍼스의 오지영 선수가 팀 내 후배 선수 두 명을 지속적으로 괴롭힌 사실이 있다고 보고 1년 자격 정지 징계를 결정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오지영 선수 측은 "피해를 주장하는 선수들에게 따로 선물을 사줄 정도로 친한 관계였다"고 주장하며 재심 의사를 밝혔습니다.

한편 AI 페퍼스는 구단 입장문을 통해 상벌위원회 징계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인다면서 오지영 선수와의 계약을 해지하고, 앞으로 선수들의 권익 보호와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광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