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이 나쁘잖아”…얼굴 가격당한 응급 의료진 [잇슈 키워드]

입력 2024.02.28 (07:39) 수정 2024.02.28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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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슈키워드입니다.

첫 번째 키워드는 '응급실'입니다.

응급실 의사가 환자에게 폭행당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이 환자는 왜 이런 일을 벌였는지, 함께 보시죠.

대전의 한 병원 응급실입니다.

검은 옷에 검은 모자를 쓴 남성이 여성 의료진에게 달려들려 하자 옆에 있던 남성 의료진들이 제지합니다.

남성은 말리는 의료진을 향해 주먹까지 휘두릅니다.

턱을 맞은 의사의 몸이 휘청입니다.

지난 17일 새벽 4시쯤, 50대 남성 A 씨는 병원 응급실에서 의료진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남성은 얼굴을 다쳐 응급실에 왔는데, "명령하는 듯한 말투가 기분 나빴다"는 이유로 욕설을 하고 폭행까지 했습니다.

남성은 당시 술에 만취한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에 대한 조사를 마치는 대로 사건을 검찰에 넘길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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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2-28 07:39:55
    • 수정2024-02-28 07:4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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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슈키워드입니다.

첫 번째 키워드는 '응급실'입니다.

응급실 의사가 환자에게 폭행당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이 환자는 왜 이런 일을 벌였는지, 함께 보시죠.

대전의 한 병원 응급실입니다.

검은 옷에 검은 모자를 쓴 남성이 여성 의료진에게 달려들려 하자 옆에 있던 남성 의료진들이 제지합니다.

남성은 말리는 의료진을 향해 주먹까지 휘두릅니다.

턱을 맞은 의사의 몸이 휘청입니다.

지난 17일 새벽 4시쯤, 50대 남성 A 씨는 병원 응급실에서 의료진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남성은 얼굴을 다쳐 응급실에 왔는데, "명령하는 듯한 말투가 기분 나빴다"는 이유로 욕설을 하고 폭행까지 했습니다.

남성은 당시 술에 만취한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에 대한 조사를 마치는 대로 사건을 검찰에 넘길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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