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 할인 ‘인천 I-패스’ 5월 시행…‘광역 I-패스’는 8월
입력 2024.02.28 (11:13)
수정 2024.02.2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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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새로운 대중교통 할인 지원 정책인 ‘인천 I-패스’ 가 오는 5월 시행된다고 인천시가 오늘 밝혔습니다.
인천시가 밝힌 ‘인천 I-패스’는 정부의 정부의 ‘K-패스’ 혜택인 대중교통 비용의 20%(청년층 30%, 저소득층 53%)를 환급하는 것을 기반으로 하며 이에 더해 ‘K-패스’의 월 60회 한도를 무제한으로 넓혔습니다.
특히 ‘K-패스’나 경기도의 ‘The 경기패스’와 달리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환급률을 30%로 늘렸으며 단계적으로는 50%까지 확대할 계획입니다.
‘인천 I-패스’의 청년층 할인 대상은 19세부터 39세로 ‘K-패스’의 청년 기준(19세부터 34세까지)보다 넓혔습니다.
내년 하반기부터 지원대상을 6~18세 이하 어린이 및 청소년까지 확대할 예정이라고 인천시는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서울시 ‘기후동행카드’의 정기권 개념을 광역버스 정기권에 활용한 ‘광역 I-패스’는 오는 8월부터 시행됩니다.
‘광역 I-패스’는 인천과 서울을 오가는 시민이 8만 원을 내면 30일간 인천시 광역버스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인천 I-패스’는 알뜰교통카드 사용자의 경우 알뜰교통카드 앱이나 웹에서 ‘K-패스’ 회원 전환 동의하면 자동으로 혜택이 적용돼 5월 1일부터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규 발급도 알뜰교통카드 앱 또는 웹사이트를 통해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기존 ‘K-패스’ 회원은 별도 회원가입이나 카드 발급 없이 ‘인천 I-패스’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인천시는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인천시가 밝힌 ‘인천 I-패스’는 정부의 정부의 ‘K-패스’ 혜택인 대중교통 비용의 20%(청년층 30%, 저소득층 53%)를 환급하는 것을 기반으로 하며 이에 더해 ‘K-패스’의 월 60회 한도를 무제한으로 넓혔습니다.
특히 ‘K-패스’나 경기도의 ‘The 경기패스’와 달리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환급률을 30%로 늘렸으며 단계적으로는 50%까지 확대할 계획입니다.
‘인천 I-패스’의 청년층 할인 대상은 19세부터 39세로 ‘K-패스’의 청년 기준(19세부터 34세까지)보다 넓혔습니다.
내년 하반기부터 지원대상을 6~18세 이하 어린이 및 청소년까지 확대할 예정이라고 인천시는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서울시 ‘기후동행카드’의 정기권 개념을 광역버스 정기권에 활용한 ‘광역 I-패스’는 오는 8월부터 시행됩니다.
‘광역 I-패스’는 인천과 서울을 오가는 시민이 8만 원을 내면 30일간 인천시 광역버스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인천 I-패스’는 알뜰교통카드 사용자의 경우 알뜰교통카드 앱이나 웹에서 ‘K-패스’ 회원 전환 동의하면 자동으로 혜택이 적용돼 5월 1일부터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규 발급도 알뜰교통카드 앱 또는 웹사이트를 통해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기존 ‘K-패스’ 회원은 별도 회원가입이나 카드 발급 없이 ‘인천 I-패스’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인천시는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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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중교통 할인 ‘인천 I-패스’ 5월 시행…‘광역 I-패스’는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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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2-28 11:13:36
- 수정2024-02-28 11:15:36
인천의 새로운 대중교통 할인 지원 정책인 ‘인천 I-패스’ 가 오는 5월 시행된다고 인천시가 오늘 밝혔습니다.
인천시가 밝힌 ‘인천 I-패스’는 정부의 정부의 ‘K-패스’ 혜택인 대중교통 비용의 20%(청년층 30%, 저소득층 53%)를 환급하는 것을 기반으로 하며 이에 더해 ‘K-패스’의 월 60회 한도를 무제한으로 넓혔습니다.
특히 ‘K-패스’나 경기도의 ‘The 경기패스’와 달리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환급률을 30%로 늘렸으며 단계적으로는 50%까지 확대할 계획입니다.
‘인천 I-패스’의 청년층 할인 대상은 19세부터 39세로 ‘K-패스’의 청년 기준(19세부터 34세까지)보다 넓혔습니다.
내년 하반기부터 지원대상을 6~18세 이하 어린이 및 청소년까지 확대할 예정이라고 인천시는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서울시 ‘기후동행카드’의 정기권 개념을 광역버스 정기권에 활용한 ‘광역 I-패스’는 오는 8월부터 시행됩니다.
‘광역 I-패스’는 인천과 서울을 오가는 시민이 8만 원을 내면 30일간 인천시 광역버스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인천 I-패스’는 알뜰교통카드 사용자의 경우 알뜰교통카드 앱이나 웹에서 ‘K-패스’ 회원 전환 동의하면 자동으로 혜택이 적용돼 5월 1일부터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규 발급도 알뜰교통카드 앱 또는 웹사이트를 통해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기존 ‘K-패스’ 회원은 별도 회원가입이나 카드 발급 없이 ‘인천 I-패스’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인천시는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인천시가 밝힌 ‘인천 I-패스’는 정부의 정부의 ‘K-패스’ 혜택인 대중교통 비용의 20%(청년층 30%, 저소득층 53%)를 환급하는 것을 기반으로 하며 이에 더해 ‘K-패스’의 월 60회 한도를 무제한으로 넓혔습니다.
특히 ‘K-패스’나 경기도의 ‘The 경기패스’와 달리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환급률을 30%로 늘렸으며 단계적으로는 50%까지 확대할 계획입니다.
‘인천 I-패스’의 청년층 할인 대상은 19세부터 39세로 ‘K-패스’의 청년 기준(19세부터 34세까지)보다 넓혔습니다.
내년 하반기부터 지원대상을 6~18세 이하 어린이 및 청소년까지 확대할 예정이라고 인천시는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서울시 ‘기후동행카드’의 정기권 개념을 광역버스 정기권에 활용한 ‘광역 I-패스’는 오는 8월부터 시행됩니다.
‘광역 I-패스’는 인천과 서울을 오가는 시민이 8만 원을 내면 30일간 인천시 광역버스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인천 I-패스’는 알뜰교통카드 사용자의 경우 알뜰교통카드 앱이나 웹에서 ‘K-패스’ 회원 전환 동의하면 자동으로 혜택이 적용돼 5월 1일부터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규 발급도 알뜰교통카드 앱 또는 웹사이트를 통해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기존 ‘K-패스’ 회원은 별도 회원가입이나 카드 발급 없이 ‘인천 I-패스’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인천시는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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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 기자 km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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