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직장인 세 부담 완화·4.5일제 도입”
입력 2024.02.28 (12:21)
수정 2024.02.28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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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근로소득자의 세 부담을 낮추고 휴식과 건강을 보장하는 내용 등을 포함한 직장인 삶의 질 개선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오늘(28일) 서울 서대문구의 한 헬스장에서 ‘직장인 정책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공약했습니다.
민주당은 먼저 소득세 근로소득 세액공제를 확대하고, 소득세 기본공제를 가족 구성원 1인당 연 15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상향해 근로소득자의 세 부담을 완화하겠다고 했습니다.
이 외에 근로소득자의 체육시설 이용료에 대한 세제혜택을 신설하고, 교육비 세액공제 대상을 초등학생 자녀의 체육시설·음악·미술학원까지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또, 주 4.5일제를 도입해 노동 시간을 2030년까지 OECD 평균시간 이하로 단축하겠다고 했습니다.
이를 위해 최소휴식시간을 도입해 1일 근로시간 한도를 설정하고, 포괄임금제 금지를 근로기준법에 명문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근로자에 대한 휴가지원제도를 확대하겠다며, ‘지역사랑 휴가지원제’를 신설해 신청자가 지역 관광 인프라를 이용할 시 정부와 지자체가 각 15만 원씩 분담금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국립공원 등에 ‘차박’이 가능한 캠핑장을 개설하고, 농산어촌 소멸지역에 귀농을 장려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오늘(28일) 서울 서대문구의 한 헬스장에서 ‘직장인 정책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공약했습니다.
민주당은 먼저 소득세 근로소득 세액공제를 확대하고, 소득세 기본공제를 가족 구성원 1인당 연 15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상향해 근로소득자의 세 부담을 완화하겠다고 했습니다.
이 외에 근로소득자의 체육시설 이용료에 대한 세제혜택을 신설하고, 교육비 세액공제 대상을 초등학생 자녀의 체육시설·음악·미술학원까지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또, 주 4.5일제를 도입해 노동 시간을 2030년까지 OECD 평균시간 이하로 단축하겠다고 했습니다.
이를 위해 최소휴식시간을 도입해 1일 근로시간 한도를 설정하고, 포괄임금제 금지를 근로기준법에 명문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근로자에 대한 휴가지원제도를 확대하겠다며, ‘지역사랑 휴가지원제’를 신설해 신청자가 지역 관광 인프라를 이용할 시 정부와 지자체가 각 15만 원씩 분담금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국립공원 등에 ‘차박’이 가능한 캠핑장을 개설하고, 농산어촌 소멸지역에 귀농을 장려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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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직장인 세 부담 완화·4.5일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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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2-28 12:21:15
- 수정2024-02-28 12:23:43
더불어민주당이 근로소득자의 세 부담을 낮추고 휴식과 건강을 보장하는 내용 등을 포함한 직장인 삶의 질 개선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오늘(28일) 서울 서대문구의 한 헬스장에서 ‘직장인 정책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공약했습니다.
민주당은 먼저 소득세 근로소득 세액공제를 확대하고, 소득세 기본공제를 가족 구성원 1인당 연 15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상향해 근로소득자의 세 부담을 완화하겠다고 했습니다.
이 외에 근로소득자의 체육시설 이용료에 대한 세제혜택을 신설하고, 교육비 세액공제 대상을 초등학생 자녀의 체육시설·음악·미술학원까지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또, 주 4.5일제를 도입해 노동 시간을 2030년까지 OECD 평균시간 이하로 단축하겠다고 했습니다.
이를 위해 최소휴식시간을 도입해 1일 근로시간 한도를 설정하고, 포괄임금제 금지를 근로기준법에 명문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근로자에 대한 휴가지원제도를 확대하겠다며, ‘지역사랑 휴가지원제’를 신설해 신청자가 지역 관광 인프라를 이용할 시 정부와 지자체가 각 15만 원씩 분담금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국립공원 등에 ‘차박’이 가능한 캠핑장을 개설하고, 농산어촌 소멸지역에 귀농을 장려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오늘(28일) 서울 서대문구의 한 헬스장에서 ‘직장인 정책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공약했습니다.
민주당은 먼저 소득세 근로소득 세액공제를 확대하고, 소득세 기본공제를 가족 구성원 1인당 연 15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상향해 근로소득자의 세 부담을 완화하겠다고 했습니다.
이 외에 근로소득자의 체육시설 이용료에 대한 세제혜택을 신설하고, 교육비 세액공제 대상을 초등학생 자녀의 체육시설·음악·미술학원까지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또, 주 4.5일제를 도입해 노동 시간을 2030년까지 OECD 평균시간 이하로 단축하겠다고 했습니다.
이를 위해 최소휴식시간을 도입해 1일 근로시간 한도를 설정하고, 포괄임금제 금지를 근로기준법에 명문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근로자에 대한 휴가지원제도를 확대하겠다며, ‘지역사랑 휴가지원제’를 신설해 신청자가 지역 관광 인프라를 이용할 시 정부와 지자체가 각 15만 원씩 분담금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국립공원 등에 ‘차박’이 가능한 캠핑장을 개설하고, 농산어촌 소멸지역에 귀농을 장려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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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연 기자 hea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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