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는 말한다] “산불 조심 기간 이후에도 산불 발생 늘어”

입력 2024.02.28 (12:32) 수정 2024.03.07 (15:3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기후 환경 뉴스 '기후는 말한다'입니다.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산불 조심 기간 이후에도 산불 위험성이 낮아지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국립산림과학원 등 국내 연구진이 국내 산불 발생 위험성을 나타내는 산불 기상지수의 과거 60년간 변화 등을 분석한 결과입니다.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이 끝난 5월 중순부터 6월 말 사이 산불 발생이 과거에 비해 늘었고, 가을철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연구진은 기후변화에 따라 산불 조심 기간의 확장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기후는 말한다] “산불 조심 기간 이후에도 산불 발생 늘어”
    • 입력 2024-02-28 12:32:31
    • 수정2024-03-07 15:37:02
    뉴스 12
기후 환경 뉴스 '기후는 말한다'입니다.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산불 조심 기간 이후에도 산불 위험성이 낮아지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국립산림과학원 등 국내 연구진이 국내 산불 발생 위험성을 나타내는 산불 기상지수의 과거 60년간 변화 등을 분석한 결과입니다.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이 끝난 5월 중순부터 6월 말 사이 산불 발생이 과거에 비해 늘었고, 가을철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연구진은 기후변화에 따라 산불 조심 기간의 확장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