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더에도 안 걸려”…드론 실전 배치 확산

입력 2024.02.28 (12:51) 수정 2024.02.28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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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 등에서 소형 무인기, 드론의 쓰임새 커지면서 각국에서 도입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리포트]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항공방위산업 전시회, 다양한 드론이 선보였는데요.

[미국 기업 관계자 : "전 세계적으로 드론이 일반화되면서 수요도 많아, 많은 지역에 보급되고 있습니다."]

특히 소형 드론은 레이더에 잘 잡히지 않아 많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일찍이 드론을 이용했던 미군도 민간 기업 제품을 적극 활용하면서 실전 배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일본 자위대의 움직임도 빨라졌습니다.

육상자위대는 우크라이나 전장에서 소형 드론이 쓰이는 상황 등을 지속적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자위대 관계자 : "우크라이나에서 레이더에 잘 걸리지 않는 골판지로 만든 드론이 확인됐습니다."]

육상자위대는 현재 정보수집 등에 드론을 활용하고 있지만 2027년까지 소형 공격용 드론을 포함해 다양한 기종을 도입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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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이더에도 안 걸려”…드론 실전 배치 확산
    • 입력 2024-02-28 12:51:34
    • 수정2024-02-28 13:00:36
    뉴스 12
[앵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 등에서 소형 무인기, 드론의 쓰임새 커지면서 각국에서 도입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리포트]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항공방위산업 전시회, 다양한 드론이 선보였는데요.

[미국 기업 관계자 : "전 세계적으로 드론이 일반화되면서 수요도 많아, 많은 지역에 보급되고 있습니다."]

특히 소형 드론은 레이더에 잘 잡히지 않아 많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일찍이 드론을 이용했던 미군도 민간 기업 제품을 적극 활용하면서 실전 배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일본 자위대의 움직임도 빨라졌습니다.

육상자위대는 우크라이나 전장에서 소형 드론이 쓰이는 상황 등을 지속적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자위대 관계자 : "우크라이나에서 레이더에 잘 걸리지 않는 골판지로 만든 드론이 확인됐습니다."]

육상자위대는 현재 정보수집 등에 드론을 활용하고 있지만 2027년까지 소형 공격용 드론을 포함해 다양한 기종을 도입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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