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황선홍 ‘뜨거운 감자’ 이강인 잡아? 버려?…올림픽팀은 또 어쩌나?

입력 2024.02.28 (18:4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황선홍 올림픽대표팀 감독이 축구대표팀 임시 선장이 됐습니다. 다음달 태국과의 월드컵 예선 2경기를 지휘하는 등 정식 감독 선임까지 대표팀을 이끄는데요. 경기 준비는 물론 내분 수습 등 과제가 쌓여있습니다. 특히 이강인을 선발할지 여부를 두고 고민이 많을 것입니다. 반드시 징계하고 넘어가야 한다는 싸늘한 여론을 신경 써야 하고, 반면에 화합을 위해 선발해야 한다는 여론도 있어 고민이 깊어질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또 A매치 기간에 중동에서 대회 참가 등 전지훈련을 하는 올림픽팀을 지휘하지 못한다는 것도 큰 문제입니다.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다 둘 다 놓치는 최악의 상황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처럼 여러가지 풀어야 할 과제가 산적한 가운데, 대표팀 엔트리는 3월 11일 발표됩니다. 과연 황선홍 감독이 수능 수학 30번을 연상시키는 초고난도 '킬러 문항'을 지혜롭게 풀어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영상] 황선홍 ‘뜨거운 감자’ 이강인 잡아? 버려?…올림픽팀은 또 어쩌나?
    • 입력 2024-02-28 18:49:45
    스포츠K
황선홍 올림픽대표팀 감독이 축구대표팀 임시 선장이 됐습니다. 다음달 태국과의 월드컵 예선 2경기를 지휘하는 등 정식 감독 선임까지 대표팀을 이끄는데요. 경기 준비는 물론 내분 수습 등 과제가 쌓여있습니다. 특히 이강인을 선발할지 여부를 두고 고민이 많을 것입니다. 반드시 징계하고 넘어가야 한다는 싸늘한 여론을 신경 써야 하고, 반면에 화합을 위해 선발해야 한다는 여론도 있어 고민이 깊어질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또 A매치 기간에 중동에서 대회 참가 등 전지훈련을 하는 올림픽팀을 지휘하지 못한다는 것도 큰 문제입니다.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다 둘 다 놓치는 최악의 상황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처럼 여러가지 풀어야 할 과제가 산적한 가운데, 대표팀 엔트리는 3월 11일 발표됩니다. 과연 황선홍 감독이 수능 수학 30번을 연상시키는 초고난도 '킬러 문항'을 지혜롭게 풀어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