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안동] 안동댐 주변지역 교통환경 개선 TF 구성 외

안동에서 전해드립니다.

안동댐 주변지역의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전담팀이 구성됐습니다.

환경부와 수자원공사, 경상북도, 안동시로 구성된 전담팀은 낙동강수계법 개정안 통과에 따라 도산대교 설치 등 안동댐 주변 지역의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합니다.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은 지난해 환경부 국정감사에서 안동댐 주변지역 주민들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도산대교 설치를 촉구했고, 환경부는 후속 조치로 전담팀을 구성했습니다.

안동서 3.1절 기념 문화 행사 풍성

제 105주년 삼일절을 맞아 안동에서 다양한 3.1운동 기념 체험문화행사가 진행됩니다.

내일(29일) 오후 5시부터 광복회 안동시지회 주최로 안동시청에서 안동교회를 거쳐 웅부공원까지 행진하는 만세운동 재현행사가 펼쳐집니다.

3.1절 당일에는 경북독립운동기념관에서 안동 독립운동가 애니메이션을 상영하고 태극기와 독립군 인식표 만들기, 독립군 사격 체험행사가 열립니다.

안동시, 오·벽지 운행 행복택시 선발

안동시가 오지와 벽지 마을을 운행할 행복택시 기사 34명을 선발했습니다.

행복택시는 다음 달 1일부터 안동시 도산면과 녹전면 등 10개 면, 179개 마을을 운행하며 지역민들의 교통 불편을 덜어줍니다.

안동시는 행복택시 기사를 명예 산불감시원으로도 위촉해 봄철 산불예방에도 활용할 계획입니다.

영양 산나물 어수리 3월 중순 본격 출하

영양 산나물 '어수리'가 다음달 중순 본격 출하를 앞두고 수확이 한창입니다.

왕삼이라고도 불리는 어수리는 임금님 수라상에 오를만큼 귀한 산채로, 식이섬유와 칼슘 등이 일반 산나물보다 높아 혈액순환과 염증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영양군에는 현재 25곳 농가에서 26톤 상당의 어수리를 재배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안동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