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부 “한미 외교장관, 북 도발 대응·한미일 삼각공조 논의”
입력 2024.02.29 (04:48)
수정 2024.02.29 (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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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현지시각 28일 열리는 한미 외교장관 회담과 관련해 북한의 안보 저해 행위에 대한 대응 및 한·미·일 3국의 공조 방안 등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매슈 밀러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조태열 외교장관과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의 회담과 관련해 "회담이 이뤄지기 전에 앞서 가지 않겠다"면서도 "두 장관이 북한의 안보 저해 행위를 포함한 역내 현안에 대해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밀러 대변인은 또 우크라이나에 대한 한국 정부의 군사적 지원과 관련해선 "우리는 전 세계 동맹국들에게 우크라이나에 대한 안보 지원 강화를 권장하고 있다"고만 언급했습니다.
미국을 방문 중인 조 장관은 전날 오전 백악관에서 레이얼 브레이너드 국가경제위원회 의원장을 만나 양국간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조 장관은 이어 구글, 화이자 등 한국에 진출한 미국 기업들과도 면담하고 적극적 투자 확대를 요청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매슈 밀러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조태열 외교장관과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의 회담과 관련해 "회담이 이뤄지기 전에 앞서 가지 않겠다"면서도 "두 장관이 북한의 안보 저해 행위를 포함한 역내 현안에 대해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밀러 대변인은 또 우크라이나에 대한 한국 정부의 군사적 지원과 관련해선 "우리는 전 세계 동맹국들에게 우크라이나에 대한 안보 지원 강화를 권장하고 있다"고만 언급했습니다.
미국을 방문 중인 조 장관은 전날 오전 백악관에서 레이얼 브레이너드 국가경제위원회 의원장을 만나 양국간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조 장관은 이어 구글, 화이자 등 한국에 진출한 미국 기업들과도 면담하고 적극적 투자 확대를 요청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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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2-29 04:48:04
- 수정2024-02-29 04:48:59
미국 정부가 현지시각 28일 열리는 한미 외교장관 회담과 관련해 북한의 안보 저해 행위에 대한 대응 및 한·미·일 3국의 공조 방안 등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매슈 밀러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조태열 외교장관과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의 회담과 관련해 "회담이 이뤄지기 전에 앞서 가지 않겠다"면서도 "두 장관이 북한의 안보 저해 행위를 포함한 역내 현안에 대해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밀러 대변인은 또 우크라이나에 대한 한국 정부의 군사적 지원과 관련해선 "우리는 전 세계 동맹국들에게 우크라이나에 대한 안보 지원 강화를 권장하고 있다"고만 언급했습니다.
미국을 방문 중인 조 장관은 전날 오전 백악관에서 레이얼 브레이너드 국가경제위원회 의원장을 만나 양국간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조 장관은 이어 구글, 화이자 등 한국에 진출한 미국 기업들과도 면담하고 적극적 투자 확대를 요청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매슈 밀러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조태열 외교장관과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의 회담과 관련해 "회담이 이뤄지기 전에 앞서 가지 않겠다"면서도 "두 장관이 북한의 안보 저해 행위를 포함한 역내 현안에 대해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밀러 대변인은 또 우크라이나에 대한 한국 정부의 군사적 지원과 관련해선 "우리는 전 세계 동맹국들에게 우크라이나에 대한 안보 지원 강화를 권장하고 있다"고만 언급했습니다.
미국을 방문 중인 조 장관은 전날 오전 백악관에서 레이얼 브레이너드 국가경제위원회 의원장을 만나 양국간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조 장관은 이어 구글, 화이자 등 한국에 진출한 미국 기업들과도 면담하고 적극적 투자 확대를 요청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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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아 기자 jina9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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