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W, 극적인 끝내기 홈런..2연승 外 3건

입력 2005.10.24 (22:09)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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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 월드시리즈에서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9회말 포드세닉의 끝내기 홈런으로 휴스턴을 꺾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이밖의 해외 스포츠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6대 6 동점 9회말 시카고 화이트 삭스의 마지막 공격.

포드세닉의 직선 타구가 우중간 펜스를 훌쩍 넘어갑니다.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포드세닉의 극적인 역전 솔로 홈런으로 휴스턴을 7대 6으로 꺾고 88년만의 챔피언 반지 탈환에 2승만을 남겨놨습니다.
부자군단 첼시의 연승 행진이 9경기에서 끝났습니다.
9연승을 달리던 첼시는 에버턴 비티에게 페널티 킥을 내주며 끌려가더니 후반 5분 람파드의 중거리포로 간신히 동점을 만듭니다.
드로그바의 골이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은 첼시는 결국 에버턴과 1대 1로 비겨 연승 행진을 9경기에서 마감했습니다.
지단의 페널티 킥은 골대를 맞고, 베컴은 심판을 조롱하는 듯한 박수를 치다가 결국 퇴장 당합니다.
라울이 한 골을 만회하는 데 그친 레알 마드리드는 발렌시아에 2대 1로 무릎을 꿇었습니다.
미국 프로 풋볼 피츠버그의 한국계 스타 하인스 워드가 시즌 다섯번째 터치다운을 성공시키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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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카고 W, 극적인 끝내기 홈런..2연승 外 3건
    • 입력 2005-10-24 21:54:29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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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 월드시리즈에서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9회말 포드세닉의 끝내기 홈런으로 휴스턴을 꺾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이밖의 해외 스포츠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6대 6 동점 9회말 시카고 화이트 삭스의 마지막 공격. 포드세닉의 직선 타구가 우중간 펜스를 훌쩍 넘어갑니다.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포드세닉의 극적인 역전 솔로 홈런으로 휴스턴을 7대 6으로 꺾고 88년만의 챔피언 반지 탈환에 2승만을 남겨놨습니다. 부자군단 첼시의 연승 행진이 9경기에서 끝났습니다. 9연승을 달리던 첼시는 에버턴 비티에게 페널티 킥을 내주며 끌려가더니 후반 5분 람파드의 중거리포로 간신히 동점을 만듭니다. 드로그바의 골이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은 첼시는 결국 에버턴과 1대 1로 비겨 연승 행진을 9경기에서 마감했습니다. 지단의 페널티 킥은 골대를 맞고, 베컴은 심판을 조롱하는 듯한 박수를 치다가 결국 퇴장 당합니다. 라울이 한 골을 만회하는 데 그친 레알 마드리드는 발렌시아에 2대 1로 무릎을 꿇었습니다. 미국 프로 풋볼 피츠버그의 한국계 스타 하인스 워드가 시즌 다섯번째 터치다운을 성공시키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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