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미래, ‘정보보호 전문가’ 문재웅 교수·성악가 조우정 영입

이낙연 전 총리가 이끄는 새로운미래가 정보보호 분야 문재웅 교수와 문화예술봉사 분야 조우정 성악가를 인재로 영입했습니다.

새미래는 오늘(2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보보안 분야에 있어 이론뿐만 아니라 실물경제에도 전문성을 갖춘 문재웅 세종대 정보보호학과 교수와 노래를 통해 사회공헌 활동에 매진해 온 조우정 성악가를 인재로 영입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문재웅 세종대 교수는 벤처 1세대 기업가로 알려진 인물로, 27년간 정보보안 전문가로서 입지를 다져왔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조우정 성악가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오페라단에서 프리마돈나를 경험했고, 노래를 통한 사회봉사나 재능기부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습니다.

새미래 측은 "이번 영입을 통해 정보보안의 강화와 문화예술 분야의 사회적 공헌과 발전에 대한 그림을 그려 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