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연임…오늘 서울상의 회장 재추대

입력 2024.02.29 (10:14) 수정 2024.02.29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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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그룹 회장이 3년 임기의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연임할 전망입니다.

서울상공회의소는 오늘(29일) 오후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정기의원총회를 열고 제25대 서울상의 회장으로 최 회장을 재추대할 예정입니다.

관례적으로 서울상의 회장이 대한상의 회장직을 겸하는 점을 고려하면 사실상 최 회장의 대한상의 회장 연임도 확정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대한상의 회장의 임기는 3년이며 한 차례 연임할 수 있습니다.

오늘 총회에는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과 이형희 SK커뮤니케이션 위원장, 하범종 ㈜LG 사장 등 서울상의 의원 70여 명이 참석합니다.

대한상의는 다음 달 21일 의원총회를 열어 전국상의회장과 특별의원의 추천과 동의를 거쳐 차기 회장을 결정합니다.

4대 그룹 총수 중 처음으로 2021년 대한상의 회장을 맡은 최 회장은 대한상의 소통 플랫폼, 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 등의 사업을 중점적으로 펼치며 경제계가 정부, 사회와 소통하는 데 주력해 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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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2-29 10:14:00
    • 수정2024-02-29 10:15:35
    경제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3년 임기의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연임할 전망입니다.

서울상공회의소는 오늘(29일) 오후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정기의원총회를 열고 제25대 서울상의 회장으로 최 회장을 재추대할 예정입니다.

관례적으로 서울상의 회장이 대한상의 회장직을 겸하는 점을 고려하면 사실상 최 회장의 대한상의 회장 연임도 확정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대한상의 회장의 임기는 3년이며 한 차례 연임할 수 있습니다.

오늘 총회에는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과 이형희 SK커뮤니케이션 위원장, 하범종 ㈜LG 사장 등 서울상의 의원 70여 명이 참석합니다.

대한상의는 다음 달 21일 의원총회를 열어 전국상의회장과 특별의원의 추천과 동의를 거쳐 차기 회장을 결정합니다.

4대 그룹 총수 중 처음으로 2021년 대한상의 회장을 맡은 최 회장은 대한상의 소통 플랫폼, 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 등의 사업을 중점적으로 펼치며 경제계가 정부, 사회와 소통하는 데 주력해 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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