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난 쿠바, ‘어린이용 우유 원조’ 첫 요청

입력 2024.02.29 (10:15) 수정 2024.02.29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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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적인 경제난을 겪고 있는 쿠바가 처음으로 유엔 인도주의 기구에 어린이용 우유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FE통신은 현지시각 28 일 쿠바 정부가 최근 세계식량계획에 7살 미만 어린이에게 안정적으로 탈지 우유를 공급할 수 있도록 도움을 요청하는 공식 서한을 보냈다고 보도했습니다.

쿠바 주재 세계식량계획 사무소 측은 "쿠바가 직면한 심각한 경제위기를 고려해 이미 관련 조처를 시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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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2-29 10:15:38
    • 수정2024-02-29 10: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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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적인 경제난을 겪고 있는 쿠바가 처음으로 유엔 인도주의 기구에 어린이용 우유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FE통신은 현지시각 28 일 쿠바 정부가 최근 세계식량계획에 7살 미만 어린이에게 안정적으로 탈지 우유를 공급할 수 있도록 도움을 요청하는 공식 서한을 보냈다고 보도했습니다.

쿠바 주재 세계식량계획 사무소 측은 "쿠바가 직면한 심각한 경제위기를 고려해 이미 관련 조처를 시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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