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오남∼수동 8.1㎞ 개통…상계동에서 대성리 직선 연결
입력 2024.02.29 (16:36)
수정 2024.02.29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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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지도 98호선 남양주 오남∼수동 8.1㎞ 구간이 29일(오늘) 오후 11시 개통합니다.
이에 따라 서울 상계동에서 가평 대성리까지 직선으로 연결돼 이 구간의 주말 통행시간이 1시간 이상 단축될 전망입니다.
국지도 98호선 오남∼수동 구간은 폭 18.5m 왕복 4차로 도로입니다.
2013년 12월 개통한 내각∼오남 종점부인 남양주시 오남읍 오남교차로에서 천마산을 터널로 관통해 수동면 지둔리까지 연결됩니다.
그동안 서울 상계동에서 가평 대성리까지 가려면 46번 국도를 이용해 32㎞를 돌아가야 했지만, 이번 오남∼수동 구간 개통으로 이동 거리가 24㎞ 이상 줄게 됐습니다.
앞서 도는 국지도 98호선 오남∼수동 구간을 '제3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해 사업을 추진했습니다.
2017년 11월 공사를 시작한 뒤 6년 3개월 만에 개통하게 됐습니다.
경기는 오남∼수동 구간 개통으로 남양주 등 경기 동북부 지역 주민의 교통 여건이 대폭 개선돼 물류비 절감 등 지역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도 제공]
이에 따라 서울 상계동에서 가평 대성리까지 직선으로 연결돼 이 구간의 주말 통행시간이 1시간 이상 단축될 전망입니다.
국지도 98호선 오남∼수동 구간은 폭 18.5m 왕복 4차로 도로입니다.
2013년 12월 개통한 내각∼오남 종점부인 남양주시 오남읍 오남교차로에서 천마산을 터널로 관통해 수동면 지둔리까지 연결됩니다.
그동안 서울 상계동에서 가평 대성리까지 가려면 46번 국도를 이용해 32㎞를 돌아가야 했지만, 이번 오남∼수동 구간 개통으로 이동 거리가 24㎞ 이상 줄게 됐습니다.
앞서 도는 국지도 98호선 오남∼수동 구간을 '제3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해 사업을 추진했습니다.
2017년 11월 공사를 시작한 뒤 6년 3개월 만에 개통하게 됐습니다.
경기는 오남∼수동 구간 개통으로 남양주 등 경기 동북부 지역 주민의 교통 여건이 대폭 개선돼 물류비 절감 등 지역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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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양주 오남∼수동 8.1㎞ 개통…상계동에서 대성리 직선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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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2-29 16:36:08
- 수정2024-02-29 16:36:54
국지도 98호선 남양주 오남∼수동 8.1㎞ 구간이 29일(오늘) 오후 11시 개통합니다.
이에 따라 서울 상계동에서 가평 대성리까지 직선으로 연결돼 이 구간의 주말 통행시간이 1시간 이상 단축될 전망입니다.
국지도 98호선 오남∼수동 구간은 폭 18.5m 왕복 4차로 도로입니다.
2013년 12월 개통한 내각∼오남 종점부인 남양주시 오남읍 오남교차로에서 천마산을 터널로 관통해 수동면 지둔리까지 연결됩니다.
그동안 서울 상계동에서 가평 대성리까지 가려면 46번 국도를 이용해 32㎞를 돌아가야 했지만, 이번 오남∼수동 구간 개통으로 이동 거리가 24㎞ 이상 줄게 됐습니다.
앞서 도는 국지도 98호선 오남∼수동 구간을 '제3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해 사업을 추진했습니다.
2017년 11월 공사를 시작한 뒤 6년 3개월 만에 개통하게 됐습니다.
경기는 오남∼수동 구간 개통으로 남양주 등 경기 동북부 지역 주민의 교통 여건이 대폭 개선돼 물류비 절감 등 지역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도 제공]
이에 따라 서울 상계동에서 가평 대성리까지 직선으로 연결돼 이 구간의 주말 통행시간이 1시간 이상 단축될 전망입니다.
국지도 98호선 오남∼수동 구간은 폭 18.5m 왕복 4차로 도로입니다.
2013년 12월 개통한 내각∼오남 종점부인 남양주시 오남읍 오남교차로에서 천마산을 터널로 관통해 수동면 지둔리까지 연결됩니다.
그동안 서울 상계동에서 가평 대성리까지 가려면 46번 국도를 이용해 32㎞를 돌아가야 했지만, 이번 오남∼수동 구간 개통으로 이동 거리가 24㎞ 이상 줄게 됐습니다.
앞서 도는 국지도 98호선 오남∼수동 구간을 '제3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해 사업을 추진했습니다.
2017년 11월 공사를 시작한 뒤 6년 3개월 만에 개통하게 됐습니다.
경기는 오남∼수동 구간 개통으로 남양주 등 경기 동북부 지역 주민의 교통 여건이 대폭 개선돼 물류비 절감 등 지역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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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우 기자 sim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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