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돈 봉투 의혹’ 윤관석·임종성·허종식 기소

입력 2024.02.29 (17:08) 수정 2024.02.29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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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허종식 민주당 국회의원과 임종성 전 민주당 국회의원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는 오늘 정당법 위반 혐의로 허 의원과 임 전 의원을 불구속기소 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윤관석 의원도 이들에게 돈 봉투를 나눠준 혐의로 추가 기소됐습니다.

허 의원과 임 전 의원은 지난 2021년 4월 '송영길 지지' 국회의원 모임에서 윤 의원에게서 각각 300만 원이 든 돈 봉투를 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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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2-29 17:08:02
    • 수정2024-02-29 17:3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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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허종식 민주당 국회의원과 임종성 전 민주당 국회의원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는 오늘 정당법 위반 혐의로 허 의원과 임 전 의원을 불구속기소 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윤관석 의원도 이들에게 돈 봉투를 나눠준 혐의로 추가 기소됐습니다.

허 의원과 임 전 의원은 지난 2021년 4월 '송영길 지지' 국회의원 모임에서 윤 의원에게서 각각 300만 원이 든 돈 봉투를 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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