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전공의 대화…“정부 정책 소상히 설명…대화의 폭 넓혀”

입력 2024.02.29 (19:38) 수정 2024.02.29 (19:5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박민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2차관)이 사직서를 제출한 일부 전공의들을 만나 필수의료 대책에 대해 설명하며 복귀를 요청했습니다.

박민수 조정관은 오늘(29일) 서울 영등포구 건강보험공단 회의실에서 전공의들과 3시간 가량 대화한 뒤 기자들을 만나 “정부가 발표했던 정책 내용과 배경에 대한 질문이 있었고 소상하게 설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오신 분들은 빨리 이 사태가 조기에 해결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공통적으로 밝혔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대화에 참석한 전공의들 가운데 대한전공의협의회 간부나 각 수련병원 대표 등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 조정관은 “대표냐 아니냐를 떠나서 전공의와 대화의 폭을 넓히고 싶었고 대화를 나누며 저도 이해가 됐던 부분들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박 조정관은 전공의들을 향해 “집단 행동 내지는 사직 행동으로 하고 싶은 의사 표현을 충분히 했다”며 “이것이 더 길어진다고 해서 달라질 것이 없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복귀 시한을 정한 건 겁박하려는 게 아니고 돌아올 수 있는 출구를 열어주는 것”이라며 “원래의 자리로 돌아가시면 환자들도 기뻐하고 환영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정부-전공의 대화…“정부 정책 소상히 설명…대화의 폭 넓혀”
    • 입력 2024-02-29 19:38:02
    • 수정2024-02-29 19:53:26
    사회
박민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2차관)이 사직서를 제출한 일부 전공의들을 만나 필수의료 대책에 대해 설명하며 복귀를 요청했습니다.

박민수 조정관은 오늘(29일) 서울 영등포구 건강보험공단 회의실에서 전공의들과 3시간 가량 대화한 뒤 기자들을 만나 “정부가 발표했던 정책 내용과 배경에 대한 질문이 있었고 소상하게 설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오신 분들은 빨리 이 사태가 조기에 해결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공통적으로 밝혔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대화에 참석한 전공의들 가운데 대한전공의협의회 간부나 각 수련병원 대표 등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 조정관은 “대표냐 아니냐를 떠나서 전공의와 대화의 폭을 넓히고 싶었고 대화를 나누며 저도 이해가 됐던 부분들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박 조정관은 전공의들을 향해 “집단 행동 내지는 사직 행동으로 하고 싶은 의사 표현을 충분히 했다”며 “이것이 더 길어진다고 해서 달라질 것이 없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복귀 시한을 정한 건 겁박하려는 게 아니고 돌아올 수 있는 출구를 열어주는 것”이라며 “원래의 자리로 돌아가시면 환자들도 기뻐하고 환영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