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단신] 제주도정 ‘재의 요구’ 조례안 1건 가결…1건은 부결 외
입력 2024.02.29 (20:07)
수정 2024.03.01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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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주요단신 정리해드립니다.
민선 8기 제주도정이 처음으로 도의원 발의 조례안에 대한 재의를 요구했지만 본회에서 표결에 부쳐진 결과 다시 가결됐습니다.
오늘(29일) 열린 제42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선 조례안과 동의안 등 의안 28건이 처리된 가운데 제주도가 재의 요구한 '제주도 마을 공동돌봄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다시 본회의 문턱을 넘었습니다.
반면, 도의회 직원들의 직장 내 괴롭힘을 방지하는 내용을 담은 '제주도의회 직장 내 괴롭힘 금지 조례안'은 부결됐습니다.
다음 임시회는 다음 달 19일부터 9일 동안 열릴 예정입니다.
‘고교 불법촬영’ 추가 조사 마무리…학교장 ‘경징계’
도내 모 고등학교 불법촬영 사건에 대한 제주도교육청의 추가 조사가 마무리되면서 해당 학교장에 대한 경징계가 결정됐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추가 조사 결과, 해당 교장이 피해자에게 2차 피해 발언을 하는 등 피해자 보호 조치를 부당하게 하고, 사건을 은폐하려고 한 부분이 인정돼 경징계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교육청은 또 감사 조사 청구 사항을 누락시킨 당시 교육청 감사관실 담당자 등 4명에게 엄중 경고 처분을 내렸습니다.
통계청 “지난해 제주 출생아 3,200명…역대 최소”
지난해 제주지역 출생아 수가 통계 작성이래 역대 가장 적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에서 태어난 출생아는 3천2백 명으로 전년도 보다 399명 줄었습니다.
이는 관련 집계가 공표된 2000년 이후 가장 적은 수입니다.
제주에서 여성 한 명이 낳을 것으로 예상하는 합계출산율도 0.83명으로 역대 최저치였습니다.
민선 8기 제주도정이 처음으로 도의원 발의 조례안에 대한 재의를 요구했지만 본회에서 표결에 부쳐진 결과 다시 가결됐습니다.
오늘(29일) 열린 제42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선 조례안과 동의안 등 의안 28건이 처리된 가운데 제주도가 재의 요구한 '제주도 마을 공동돌봄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다시 본회의 문턱을 넘었습니다.
반면, 도의회 직원들의 직장 내 괴롭힘을 방지하는 내용을 담은 '제주도의회 직장 내 괴롭힘 금지 조례안'은 부결됐습니다.
다음 임시회는 다음 달 19일부터 9일 동안 열릴 예정입니다.
‘고교 불법촬영’ 추가 조사 마무리…학교장 ‘경징계’
도내 모 고등학교 불법촬영 사건에 대한 제주도교육청의 추가 조사가 마무리되면서 해당 학교장에 대한 경징계가 결정됐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추가 조사 결과, 해당 교장이 피해자에게 2차 피해 발언을 하는 등 피해자 보호 조치를 부당하게 하고, 사건을 은폐하려고 한 부분이 인정돼 경징계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교육청은 또 감사 조사 청구 사항을 누락시킨 당시 교육청 감사관실 담당자 등 4명에게 엄중 경고 처분을 내렸습니다.
통계청 “지난해 제주 출생아 3,200명…역대 최소”
지난해 제주지역 출생아 수가 통계 작성이래 역대 가장 적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에서 태어난 출생아는 3천2백 명으로 전년도 보다 399명 줄었습니다.
이는 관련 집계가 공표된 2000년 이후 가장 적은 수입니다.
제주에서 여성 한 명이 낳을 것으로 예상하는 합계출산율도 0.83명으로 역대 최저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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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2-29 20:07:30
- 수정2024-03-01 09:59:48
계속해서 주요단신 정리해드립니다.
민선 8기 제주도정이 처음으로 도의원 발의 조례안에 대한 재의를 요구했지만 본회에서 표결에 부쳐진 결과 다시 가결됐습니다.
오늘(29일) 열린 제42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선 조례안과 동의안 등 의안 28건이 처리된 가운데 제주도가 재의 요구한 '제주도 마을 공동돌봄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다시 본회의 문턱을 넘었습니다.
반면, 도의회 직원들의 직장 내 괴롭힘을 방지하는 내용을 담은 '제주도의회 직장 내 괴롭힘 금지 조례안'은 부결됐습니다.
다음 임시회는 다음 달 19일부터 9일 동안 열릴 예정입니다.
‘고교 불법촬영’ 추가 조사 마무리…학교장 ‘경징계’
도내 모 고등학교 불법촬영 사건에 대한 제주도교육청의 추가 조사가 마무리되면서 해당 학교장에 대한 경징계가 결정됐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추가 조사 결과, 해당 교장이 피해자에게 2차 피해 발언을 하는 등 피해자 보호 조치를 부당하게 하고, 사건을 은폐하려고 한 부분이 인정돼 경징계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교육청은 또 감사 조사 청구 사항을 누락시킨 당시 교육청 감사관실 담당자 등 4명에게 엄중 경고 처분을 내렸습니다.
통계청 “지난해 제주 출생아 3,200명…역대 최소”
지난해 제주지역 출생아 수가 통계 작성이래 역대 가장 적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에서 태어난 출생아는 3천2백 명으로 전년도 보다 399명 줄었습니다.
이는 관련 집계가 공표된 2000년 이후 가장 적은 수입니다.
제주에서 여성 한 명이 낳을 것으로 예상하는 합계출산율도 0.83명으로 역대 최저치였습니다.
민선 8기 제주도정이 처음으로 도의원 발의 조례안에 대한 재의를 요구했지만 본회에서 표결에 부쳐진 결과 다시 가결됐습니다.
오늘(29일) 열린 제42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선 조례안과 동의안 등 의안 28건이 처리된 가운데 제주도가 재의 요구한 '제주도 마을 공동돌봄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다시 본회의 문턱을 넘었습니다.
반면, 도의회 직원들의 직장 내 괴롭힘을 방지하는 내용을 담은 '제주도의회 직장 내 괴롭힘 금지 조례안'은 부결됐습니다.
다음 임시회는 다음 달 19일부터 9일 동안 열릴 예정입니다.
‘고교 불법촬영’ 추가 조사 마무리…학교장 ‘경징계’
도내 모 고등학교 불법촬영 사건에 대한 제주도교육청의 추가 조사가 마무리되면서 해당 학교장에 대한 경징계가 결정됐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추가 조사 결과, 해당 교장이 피해자에게 2차 피해 발언을 하는 등 피해자 보호 조치를 부당하게 하고, 사건을 은폐하려고 한 부분이 인정돼 경징계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교육청은 또 감사 조사 청구 사항을 누락시킨 당시 교육청 감사관실 담당자 등 4명에게 엄중 경고 처분을 내렸습니다.
통계청 “지난해 제주 출생아 3,200명…역대 최소”
지난해 제주지역 출생아 수가 통계 작성이래 역대 가장 적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에서 태어난 출생아는 3천2백 명으로 전년도 보다 399명 줄었습니다.
이는 관련 집계가 공표된 2000년 이후 가장 적은 수입니다.
제주에서 여성 한 명이 낳을 것으로 예상하는 합계출산율도 0.83명으로 역대 최저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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