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SNS] 현실판 ‘아이언맨’들의 한판 승부?…두바이서 열린 ‘제트 수트 레이스’

입력 2024.03.01 (06:45) 수정 2024.03.01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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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소셜미디어와 변화무쌍한 인터넷 세상에서 어떤 이슈와 영상들이 주목을 받았을까요?

첫 번째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제트 수트' 레이스 대횝니다.

바다와 접한 고층 빌딩 숲을 배경으로 한 무리의 사람들이 제트기처럼 쏜살같이 물 위를 날아다닙니다.

영화 속 아이언맨을 현실로 불러들인 듯한 이 현장, 두바이 마리나 항구에서 열린 '제트 수트' 레이스입니다.

2017년 영국의 한 업체가 세상에 내놓은 '제트 슈트'는 터번 엔진을 이용한 입는 형태의 개인용 비행장치입니다.

그 엔진의 힘만 1,500마력으로 웬만한 스포츠카보다 강력하고 최대 시속은 120km가 넘는다고 합니다.

제작 업체는 2020년 영국 항공 구조대와 협력해 산악 인명 구조용으로 제트 수트를 시연한 데 이어 다음 해엔 전술용 수트 개발을 위해 영국 왕립 해병대와 시험 비행에 나선 적이 있는데요.

이번에는 스포츠 오락용으로서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전문 훈련을 받은 선수들과 함께 세계 첫 제트 수트 레이스 대회를 개최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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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3-01 06:45:18
    • 수정2024-03-01 07: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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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제트 수트' 레이스 대횝니다.

바다와 접한 고층 빌딩 숲을 배경으로 한 무리의 사람들이 제트기처럼 쏜살같이 물 위를 날아다닙니다.

영화 속 아이언맨을 현실로 불러들인 듯한 이 현장, 두바이 마리나 항구에서 열린 '제트 수트' 레이스입니다.

2017년 영국의 한 업체가 세상에 내놓은 '제트 슈트'는 터번 엔진을 이용한 입는 형태의 개인용 비행장치입니다.

그 엔진의 힘만 1,500마력으로 웬만한 스포츠카보다 강력하고 최대 시속은 120km가 넘는다고 합니다.

제작 업체는 2020년 영국 항공 구조대와 협력해 산악 인명 구조용으로 제트 수트를 시연한 데 이어 다음 해엔 전술용 수트 개발을 위해 영국 왕립 해병대와 시험 비행에 나선 적이 있는데요.

이번에는 스포츠 오락용으로서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전문 훈련을 받은 선수들과 함께 세계 첫 제트 수트 레이스 대회를 개최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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