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0 날씨] 3·1절, 찬 바람 불며 기온 뚝…호남, 제주에 비·눈

입력 2024.03.01 (09:55) 수정 2024.03.0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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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절인 오늘, 찬 바람이 불며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서울은 오늘 아침에 영하 5.3도로 어제보다 8도 정도 낮았고, 한낮에도 영하권에 머물러 어제보다 10도 이상이나 낮겠습니다.

여기에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이보다 더욱 낮겠습니다.

또 오늘은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충남 서해안과 전라도 해안, 부산과 울산, 경상도 해안에서 순간풍속 초속 20미터가 넘는 돌풍이 몰아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에도 서울이 영하 6도 등 기온이 더 내려가 평년보다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오후부터 내일 아침 사이에는 전라도 서부 지역과 제주도에, 내일 오후부터 모레 아침에는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비나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일단 내일 아침까지 예상 적설량은 제주 산지에 2에서 7, 전라도 서부에 1센티미터 안팎입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영하 2도, 청주 영하 1, 전주와 광주 영상 1, 대구 3도로 어제보다 3도에서 크게는 11도 정도나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5미터로 매우 높게 일겠고, 오늘 오후부터 동해안에는 높은 너울이 밀려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에는 충청과 남부지방에, 화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강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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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30 날씨] 3·1절, 찬 바람 불며 기온 뚝…호남, 제주에 비·눈
    • 입력 2024-03-01 09:55:38
    • 수정2024-03-01 10:15:26
    930뉴스
삼일절인 오늘, 찬 바람이 불며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서울은 오늘 아침에 영하 5.3도로 어제보다 8도 정도 낮았고, 한낮에도 영하권에 머물러 어제보다 10도 이상이나 낮겠습니다.

여기에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이보다 더욱 낮겠습니다.

또 오늘은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충남 서해안과 전라도 해안, 부산과 울산, 경상도 해안에서 순간풍속 초속 20미터가 넘는 돌풍이 몰아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에도 서울이 영하 6도 등 기온이 더 내려가 평년보다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오후부터 내일 아침 사이에는 전라도 서부 지역과 제주도에, 내일 오후부터 모레 아침에는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비나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일단 내일 아침까지 예상 적설량은 제주 산지에 2에서 7, 전라도 서부에 1센티미터 안팎입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영하 2도, 청주 영하 1, 전주와 광주 영상 1, 대구 3도로 어제보다 3도에서 크게는 11도 정도나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5미터로 매우 높게 일겠고, 오늘 오후부터 동해안에는 높은 너울이 밀려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에는 충청과 남부지방에, 화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강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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